박갑원 회장 제9대 노인회 통영시지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박 회장 “경로당 노인 회장 활동비 지급 위해 노력 할 것”

제9대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 선거에서 박갑원(72)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제9대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 선거에서 박갑원(72)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제9대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 선거에서 박갑원(72)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통영시지회 현 지회장의 임기가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 2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 박갑원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이는 ‘단독출마 시 별도의 찬반 인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는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당선인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통영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통영시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박갑원 지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박갑원 지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2020년 4월 임기를 시작하자 코로나로 인해 회장 임기 기간 중 3년이란 긴 시간 활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답답함이 큰 시간이었다. 다시 한 번 믿어 주신 대의원님께 감사 드린다. 지난 4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장님들께서 지회 운영을 위해 적극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셨기에 연임하게 됐다. 앞으로도 통영시지회의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지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통영시노인복지회관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노인복지회관 증축을 기반으로 노인대학 신입생의 폭발적인 증가로 노인대학과 활성화프로그램 1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1952년생인 박갑원 지회장은 통영시에서 30년 동안 공직에 있었다. 이후 2022년 4월부터 통영시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인연을 이어왔다. 18년간의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면서 터득한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4월 노인회장으로 당선, 안정적으로 지회를 운영해오고 있다는 평가다.
1952년생인 박갑원 지회장은 통영시에서 30년 동안 공직에 있었다. 이후 2022년 4월부터 통영시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인연을 이어왔다. 18년간의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면서 터득한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4월 노인회장으로 당선, 안정적으로 지회를 운영해오고 있다는 평가다.

노인대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대형버스를 교체하면서 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노인복지회관 진입로 개선사업,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통영시와 긴밀한 협조로 경로당 청소, 급식지원 등의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더욱이 경남에서 도서지역이 가장 많은 도시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조건에도 통영시 등록 전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노인회관 운영의 부족한 인력 보충을 위해 신중년일자리,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공모해 인력을 확보, 올해는 통영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후 승강기 교체에 8천만원을 투입, 노인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박 지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노인권익 신장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노인일자리 지속적인 확대 ▲아껴 쓰고 남은 냉·난방비 운영비 전용 노력 ▲내실 있는 노인대학과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갑원 지회장은 “현재 전국의 많은 지회에서 경로당 회장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통영시지회도 재임 기간 내 경로당 회장에게 활동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통영의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 슬로건 아래 노인복지증진과 지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52년생인 박갑원 지회장은 통영시에서 30년 동안 공직에 있었다. 이후 2002년 4월부터 통영시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인연을 이어왔다. 18년간의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면서 터득한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4월 노인회장으로 당선, 안정적으로 지회를 운영해오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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