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동장 윤성필)은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 정량동협의회와 함께 관내 매화경로당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 정량동협의회 회원 및 동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어르신들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워 잡목과 잡풀이 무성해진 화단과 주변 옹벽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경로당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설우용 새마을지도자 정량동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경로당을 둘러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필 정량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정량동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량동과 새마을지도자 정량동협의회는 운전자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번 봉사활동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노력했다.

정량동은 올해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관내 자생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수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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