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지사협, 2024년 마을 복지계획 및 운영계획 수립

 

통영시 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충일, 최윤영)는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활동 내역과 함께 2024년 마을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 공유 및 2024년 마을 복지계획과 운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량면 중·장년층 1인세대의 정서적 교류 확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일촌맺기 ‘사랑나눔 안부day’와 통영행복펀드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 및 고독감 해소를 위한‘홀로어르신과 함께한 day’의 추진방안에 대해 한층 더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충일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활발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윤영 공공위원장은 “사량면지사협의 힘찬 출발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살며 행복한 사량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섬 사량면’이라는 비전 아래 올 한해도 자원 연계, 공동체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사량면 복지 증진을 위해 인적 자원망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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