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보행자 교통안전 문화확산

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는 7일 개학기를 맞아 광도면 소재 죽림·제석초등학교 앞에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영경찰서 주도 통영교육청, 죽림·제석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속도 준수’ 현수막과 ‘어린이는 안전보행, 엄마 아빠는 안전운행’ 어깨띠를 이용한 가시적 홍보와 잘살GO통통(잘멈추GO, 잘살피GO, 잘양보하GO) 보행자 보호 홍보, ‘차를 보고 걸어요 안전 보행’ 문구가 있는 필기구도 배부했다.

윤형철 서장은 “등·하굣길 학교 앞 교통지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31개소) 통학로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 점검·개선하고, 스쿨존 내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위반자(신호·속도위반 등)와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을 통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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