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기부, 봉사활동 등 나눔 사업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이은동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지원 연계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헌 위원회장은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 주도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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