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 첫 회의…지홍태 조합장 선출
수협 오는 27일 추천 후보자 찬반투표 상임·비상임이사 선출

수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굴수협 지홍태 조합장이 선출됐다.

수협은 오는 28일과 내달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와 조합장이 아닌 비상임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첫 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굴수협 지홍태 조합장, 태안남부수협 문승국 조합장,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 한국수산무역협회 박종근 상무, 김우수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 5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굴수협 조합장이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지난 4~6일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5명 후보자에 대한 서류를 받았다. 이어 7~11일 후보자 자격조회를 실시, 12일 면접을 거져 후보자를 최종 결정한다.

오는 27일 예정된 결산총회에서 추천 대상 후보자에 대해 찬반투표를 거쳐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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