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지난달 28~29일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 개최
지난해 경영 종합평가 우수조합 시상, 멸치수협 ‘경영최우수상’
통영수협(조합장 정두한)과 굴수협(조합장 지홍태)이 2023년도 상호금융 경영조합평가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 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최필종)은 경영최우수상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지난달 28~29일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를 개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적이 우수한 조합 12곳과 영업점 18곳에 경영대상, 경영최우수상, 경영우수상 시상도 함께했다.
경영대상으로는 통영수협, 굴수협과 함께 냉동냉장수협,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이 수상했다. 경영최우수상은 멸치권현망수협을 비롯 영광군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울진후포수협이, 경영우수상은 경남고성군수협, 통조림가공수협, 민물장어양식수협, 동해시수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업점 경영대상에는 굴수협 본소, 통영수협 중랑지점, 통영수협 통영지점, 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 민물장어양식수협 야탑역지점, 진해수협 국제로지점, 서귀포수협 중문지점, 목포수협 남악오룡지점, 거제수협 지세포지점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수협중앙회는 올해 상호금융 추진 전략으로 어업인과 회원조합간 상생발전 도모, NPL Pooling(부실채권 집단)방식 채권매각 실시, 업무협약형 신상품 개발 및 확대, 비대면 채널 활성화 지원, 지역사랑 카드 신규 발급·추진 등을 내세워 내실 경영에 힘쓴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초여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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