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결식위기아동 대상 식사지원사업 진행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균)은 1~12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후원을 받아 결식위기아동 대상으로 식사 지원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아동식사지원’ 사업은 결식위기에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주 밑반찬(2회식 분량) 1회, 밀키트(3식 분량) 1회 총 2회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총 10세대(아동21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에 전달되는 ‘특식지원’,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 활동인 ‘건강한 한끼’, 깨끗한 위생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주방환경개선’, 세대 및 욕구 파악을 위해 ‘사례관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지원받고 있는 보호자는 “아이들이 한창 클 때라 식비가 많이 들었는데, 그 부담이 덜어져서 좋다. 아이들이랑 같이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아이들과 친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동·청소년 세대 중 도움이 필요한 세대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팀(055-640-77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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