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지난 11일 2024년 1분기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강시자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을 비롯해 15개 읍면동 단위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분기 민방공 대피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읍면동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생활안전 예방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철규 통영시 안전도시국장은 “민방위 훈련을 비롯해 재해예방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는 전년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도 단위 만방위 실제훈련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시연과 재난취약지 점검 활동 및 안전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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