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내달 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본선 6일 거제스포츠파크

전 국민이 애정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내달 6일 거제를 찾는다.

9년 만에 돌아온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거제스포크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새로운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아 2천여 명의 거제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선 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가수가 자신만의 끼와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배일호·이해리·류지광·신승태·김추리 등 초대가수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예심은 내달 4일 오후 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6일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27일 면·동 주민센터 및 거제시청 홍보실(☎055-639-3361)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cgczzan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국노래자랑이 9년 만에 거제를 찾는다. ‘전국노래자랑’ 이름대로 내로라하는 시민가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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