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사무소(면장 김영민)는 지난 13일 성큼 다가온 봄철 상춘객 맞이를 위해 도산면 구석구석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들 및 관계공무원을 포함한 50여명이 다함께 참여했다.

면사무소 소재지, 새마을동산, 도산면 입구 일대까지 3개조로 나누어 무단 투기된 불법생활쓰레기 수거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영민 도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통영의 관문이자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 하는 도산면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도산면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면사무소는 4월까지 환경취약지 특별정비기간으로 정해 관광지 주변 및 불법투기 우심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클린도산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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