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는 지난 14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대비 선제적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축제장 주변 각종 범죄와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CCTV 등 방범시설물 점검하고 추가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개막식 주무대 장소 등 인파 집중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통로확보 등 밀집 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윤형철 경찰서장은 “지역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취약요인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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