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김세현 회장 취임,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사)한국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가 지난 15일 ‘제24·2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통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이임 임원진들의 공을 기리고, 앞으로 통영 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할 취임 임원진들을 위해 이임사, 취임사, 축사, 인재육성 기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세현 회장은 벼·딸기시설재배 전문농업인이다.

김 회장은 “향후 지속가능한 농촌, 더 나은 통영 농업의 미래를 위해 각종 역량강화 활동 및 후계 청년 농촌지도자 육성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힘써준 24대 임원진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회원 모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을 위해 각종 기후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향을 지키는 농업인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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