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항마을 등 긴급 정비 필요한 13개 지역 점검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8일, 20일 이틀 간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확인을 위해 건의자 및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과 현장을 방문했다.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중에서도 ▲교항마을 재해위험 구거 확장 및 집수정 설치 사업 ▲옥동마을 진입로 확장 ▲법동마을회관 보강 ▲수월 용수로 설치 사업 등 긴급 정비가 필요한 13개 지역을 확인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거제시장은 “항상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의 보강이 필요한 곳이 많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서용 거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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