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민·관 합동 간담회

 

통영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지난 22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민·관 기관 및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교통안전 대책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통영시 여성가족과 주최로 교통과, 통영경찰서 교통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통영시지회(회장 유창익),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엄청용), 통영시자율방범연합회 기동봉사대(대장 전봉섭), 해병대통영시전우회(수석부회장 공창석)와 주관사인 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국장 조경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내죽도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를 검토 중인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 배치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해 첨예한 의견을 개진하며 안전 관리를 위한 다각도의 검토와 토의가 이뤄졌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늘 통영시의 교통안전에 힘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올해는 통영시 아동 인구의 38%에 달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행사 개최 예정인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와 더불어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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