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42기 정기총회 ‘상임이사 선출 안’ 상정
“조합원 권익 신장, 지속가능한 복지수협 최선”

근해통발수협 장상우 신임 상임이사
근해통발수협 장상우 신임 상임이사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 신임 상임이사에 장상우 경제상무가 선출됐다.

근해통발수협은 26일 제42기 정기총회를 통해 ‘상임이사 선출 안’을 상정, 찬성 50표, 반대 2표, 무효 2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장상우 경제상무는 오는 27일부터 상임이사로 취임, 근해통발수협 금융분야 총 책임자로 활동한다.

장상우 상임이사는 1996년 5월에 입사해 27여 년간 모든 부서업무를 경험하면서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장상우 상임이사는 "
장상우 상임이사는 "발전하는 조합, 미래가 있는 조합을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주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상임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는 조합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조합원님들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지원과 권익 신장, 조합의 운영지표인 ‘지속가능한 복지 수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보다 직원·부서간 협조를 통해 하나의 목표를 가질 수 있는 협심을 마련하겠다. 공통된 마음을 초석삼아 행동하는 협동의 단계야말로 근해통발수협을 다시금 일으킬 수 있는 정신이다. 협조, 협심, 협동이란 ‘3협’이 필요하다. 발전하는 조합, 미래가 있는 조합을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주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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