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2’ 더불어민주당 강석주-국민의힘 정점식 선거운동
‘변화’vs‘수성’ 양 후보 지지층 결집 간절 호소 민심 향방 귀추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강석주 후보가 들고 나온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지, 정점식 후보의 3선 도전과 집권여당의 관록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강석주 후보가 들고 나온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지, 정점식 후보의 3선 도전과 집권여당의 관록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강석주 후보가 들고 나온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지, 정점식 후보의 3선 도전과 집권여당의 관록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통영·고성은 단 한 차례도 진보진영의 깃발이 꽂히지 못한 보수텃밭으로 평가, 제22대 총선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 여러 가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3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간절히 호소할 예정이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는 ‘당당한 통영의 아들, 듬직한 고성의 사위’라는 타이틀로 지역 4대 핵심 공약을 비롯 통영·고성 10대 공약, 읍면동 맞춤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는 ‘당당한 통영의 아들, 듬직한 고성의 사위’라는 타이틀로 지역 4대 핵심 공약을 비롯 통영·고성 10대 공약, 읍면동 맞춤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는 ‘당당한 통영의 아들, 듬직한 고성의 사위’라는 타이틀로 지역 4대 핵심 공약을 비롯 통영·고성 10대 공약, 읍면동 맞춤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도의원 3선 의정경험, 민선 7기 통영시장 행정 경험을 언급, 통영과 고성의 지속가능한 발전,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소멸·산업쇠퇴·국가지원 특단 대책 일환으로 ▲통영·고성 시범지역 선정 ▲지역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고용·금융지원 ▲RE100 산단 조성 및 우주항공산업 미래산업 유치 ▲죽림만 해양레저특화지구 개발 ▲수산식품산업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한산-욕지-사량 특색정원 조성 ▲한예종 부설 통영예술학교 설립(마이스터형) ▲기후위기 대응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3선의 큰 힘으로 통영의 발전을 반드시 앞당기겠다는 포부와 함께 지난 21일 후보 등록 후 지역 곳곳을 훑고 있다.

정 후보는 통영 KTX 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선정, 한산대첩교 건설 국도 5호선 연장 노선 확장 등의 성과를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발로 뛰는 부지런한 통영의 일꾼으로, 중단 없는 통영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통영적십자병원 이전 연계 의료복지타운 조성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등 테마길 조성 ▲통영 강구안 미디어 미항 연출 등 통영관광만 구축 ▲남부권 수산종합단지 건립 ▲통영만 일대 도심항공교통(T-UAM) 도입 추진 ▲스포츠 종목별 전용 경기장 설치 및 각종 대회·전지훈련팀 유치 지원 ▲주거침입 동작 감지센서 및 CCTV 확대 설치 지원 등을 시민들과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치러진 제21대 통영·고성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 우리공화당 박청정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민준 후보의 4파전이 펼쳐졌다.

당시 통영시는 선거인수 10만9천810명 중 7만3천737명이 투표에 참여, 6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고성군은 선거인수 4만6천75명 중 3만1천388명이 투표에 참여, 68.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통영시 2만9천939표(41.21%), 고성군 1만296표(33.5%) 최종 득표 4만235표(38.92%)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는 통영시 4만561표(55.83%), 고성군 1만9천753표(64.27%) 최종 6만314표(58.34%)를 득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통영 10만3천825명, 고성군 4만4천532명 총 14만8천357명이다.

선거비용은 2억7천524만9천600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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