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그룹(회장 장복만)은 3월 29일 주주와 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원개발 그룹(회장 장복만)은 3월 29일 주주와 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영업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마치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의장인 장복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주택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원개발은 매출을 유지하고 수익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0%이상 상승 증가한 7천36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수주공사로 지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장에서 총수주금액 약 1조5천억원의 물량을 확보해 착공 준비중이거나 인·허변경 행정 진행중 ▲자체사업으로 인·허가 절차를 필한 11개사업장 약 6천세대 물량을 확보해 수조원의 분양 및 시공 물량을 확보하여 대기중 ▲관급공사 수주잔액 12개 사업장 2천2백억원의 공사를 진행 및 770억 물량을 수주중이며 1000억 정도의 계약 물량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중이다. 수주와 지자체사업으로 약 10년간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회사가 크게 신장할 영업여건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주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부탁드린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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