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중, 김종윤)에서는 지난 28일 한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한산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한산면 주민 100여 명에 대한 복지욕구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 한산면 마을복지계획 수립했다. 한산면특화사업인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빨래방 운영 사업,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일촌맺기 사업, ▲중장년 1인 가구 영양식 밀키트 지원 사업, ▲소규모 집수리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윤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 잘 추진해 우리 주변의 이웃이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고 도와줄 것이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한산면을 만드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경중 한산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한산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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