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전국민 섬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의 잠재적 관광자원인 바다와 섬을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 보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보고, 각각의 섬들이 차별화된 주제와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 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했다.전국민 섬팸투어 사업은 섬팸투어 추진위원회가 2015년부터 구성되어 상품을 구상, 기획, 참여하여 2015
통영시 무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석씨, 부위원장에는 임만섭, 간사에 최금단씨 선출했다.제10기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24명, 고문 2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에서 김종석 위원장은 "무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주민화합, 풀뿌리 민주주의에 근간을 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꿈과 사랑이 있어 행복한 무전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로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1000일이 된다. (2014. 4. 16.- 2017. 1. 9.) 국정농단으로 국민을 실망케 한 대통령은 탄핵의 과정을 밟고 있고, 촛불과 태극기가 요동치고 있다. 세월호 사건과 메르스 사건이후, 이를 교훈으로 더 나은 국가, 닮고 싶고 삶의 모델이 되고 싶은 좋은 지도자가 나타나, 더 나은 국가를 기대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다.백성을 지키지 않는 나라,500년 전 임란 중, 백성을 버리고 도망간 임금은 나라가 백성의 보호자가 더 이상 아니며,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였음을 보여주었고, 후일 병자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통영신애원에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통영기지본부는 지난 17일 통영신애원을 방문,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설날이 다가오면서 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마음까지 추워지는 시기에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꾸준한 후원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영초등학교(교장 진영욱)는 지난 9~11일 2박3일간 학생들이 비진도, 한산도, 대매물도, 소매물도를 걸어서 둘러보는 ‘통영 섬 대장정’프로그램을 실시했다.‘통영 섬 대장정’은 유영초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한 분야로 통영 내륙의 명소를 둘러보았던 1학기에 이어, 2학기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통영의 섬들을 직접 걸어서 둘러보는 것을 목표로 총 36명(인솔교사 4명, 대원 32명)이 참여했다.9일 본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비진도의 선유봉(312m)에 올랐고, 다음으로 한산도로 이동하여 제승당, 소고포를 거쳐 숙소까지 약 7.
광도초(교장 이강우)에서는 지난달 26~27일 양일간 텃밭에서 직접 가꾼 김장 채소를 수확해 김장을 했다.지난 26일 배추를 수확해 소금간을 한 후 갖은 양념을 버무려 학교 급식용 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그간 무, 배추, 갓 등 다양한 김장 채소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텃밭을 일구고, 김장까지 하는 등 노동의 소중한 가치, 노작활동의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느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광도초는 지난해 3월부터 통영시농업진흥기술센터의 후원으로 반별로 텃밭을 조성하고 배정해 학생들이 원하는 채소들을 심고 가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정도련), 통영중학교(교장 김효형), 충무중학교(교장 차윤선)는 학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의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공동사업 ‘너나우리 스키캠프’를 실시했다.겨울방학 동안 각 학교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고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전교육과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스키를 처음 접하는 학생을 위해 스키장비의 명칭, 넘어져서 일어나기 등 기초부터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는 초급반, 스키를 타본 경험이 있어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3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여객선사 합동으로 통영항에서 선상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통영-소매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엔젤3호(총 톤수69톤, 정원 268명)에서 실시, 겨울철 해상기상 악화시기에 승무원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재고하기 위하여 객실 화재 훈련과 구명뗏목을 해상에 직접 투하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김상초 센터장은 “공단 운항관리자들이 매월1회 이상 운항 중 위급한 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있으며, 이번 구명뗏목 투하시험을 통해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일 선상 해맞이 행사를 진행해 통영-소매물도, 통영-욕지, 삼덕-욕지, 저구-소매물도 항로 여객선 5척에 운항관리자가 직접 승선해 승선 지도와 함께 현장중심의 안전운항관리업무를 강화했다고 밝혔다.또한 공단은 설 연휴 특별교통 대비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하여 지난 2~5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23척에 대해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식별된 부적합 사항 11건은 바로 시정조치 완료했다.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김상초 센터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
통영여고 4H동아리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라면 8박스(24만원 상당)를 도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통영여고 4H동아리는 학교옆 텃밭에서 상추, 배추, 오이, 가지 등을 키우면서 생명체의 신비, 그리고 생명에 대한 책임, 존중 등을 느끼고 실천하기 위해 32명의 학생 및 선생님으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이다. 또한 매년 정성스레 키운 작물들을 판매하여 마련한 성금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다.통영은 조선업 불경기로 인해 타 지역 대비 복지사각 및 어려운대상자의 수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통영여고 4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의 65세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3개 도서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로당 통합건강교실에서는 금연·절주, 올바른 걷기 등 신체활동, 올바른 영양섭취, 구강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주제별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 및 한방 침·뜸을 통한 한방진료 등
통영경찰서는 지난 9일 범죄에 취약한 여성 및 사회 약자를 위한 민생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피해자 지원 기관 5개소(통영경찰서, 통영시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가정폭력사무소, 성폭력사무소, 행복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위기에 처한 여성 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막을 형성하기 위한 협업 네트워크인 원스텝 풀 케어 팀(one step-full care)을 운영하기로 했다.원스텝 풀 케어(one step-full care)란 한 번의 발걸음으로 피해자에게 보장된 전체적인 지원을 받도록 하는 피해자 보호 협업 케어 팀을 뜻하며 가정폭력,
㈜금영수산(대표 나옥주)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kg, 250만원 상당)를 사량면사무소에 기탁했다.나옥주 금영수산대표는 지금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그 옛날 고향에서 항상 느껴왔던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며 고향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김종희 사량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향민을 생각하는 금영수산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기탁 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달될 수 있
오미사꿀빵 도남점(대표 정창엽)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9일 봉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40포(10kg,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오미사꿀빵은 우리지역 대표적인 꿀빵업체로,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에는 경로위안잔치 행사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또한 지역축제인 봉숫골 꽃나들이 행사에는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화약류관리기사 1급)으로 불꽃놀이(폭죽구입비 300만원 상당) 일체를 직접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몸소 실천하여 귀감이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 박춘석 소방위가 각종 예방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통영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교육 및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춘석 소방위는 지난 2002년 입직한 후 남다른 희생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각종 소방안전대책과 후진양성을 위한 교관활동 등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특히, 각종 민원상담으로 시설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였으며, 다중이용업소 내 안전시설 유지에 힘쓰는 등 예방업무
통영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동진 시장은 지난 4일 제3차 AI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여 공무원들의 근무태세 확립을 지시한데 이어 지난 10일 고성과 인접한 도산면 국도변의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동통제초소 현장에서 김동진 통영시장은 AI가 인근 고성군까지 확산되었음에도, 아직까지 통영시까지 추가 확산이 없도록 노력해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당국의 AI 대비태세를 치하하고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10일 관내 그룹 홈(소규모 보호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그룹 홈은 소년-소녀 및 장애인 등 시설보호보다 가정보호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한 명의 관리인과 아이들 4∼5명을 모아 가족처럼 살도록 한 제도로 일반보호시설에 비해 소방시설이 미흡하다.이에 통영소방서는 시설 주변 위험요소 제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거인에 소방안전교을 실시했다.통영소방서 관계자는“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
갑오개혁 이전까지 한국의 교육은 서당, 향교, 성균관의 세 가지 교육기관들이 있었다. 이들 교육기관의 목표는 과거시험을 통해 나라의 일꾼을 뽑는 역할이었고 교육의 내용 역시 정치윤리의 기초가 되는 성리학이었다.그나마 여성들은 교육을 받을 권리나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았다. 1894년 이후에 유교적인 교육체제는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근대적인 학교가 설립되기 시작 했는데 내용도 인재등용에서 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학문으로 변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기관은 주로 서울에 집중 됐다.이러한 조선의 교육여건에서 개신교 선교사들은 교육을
신무전자율방범대(대장 추금도)는 지난 11일 우리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포(10kg)와 라면 15박스(50만원 상당)를 무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추금도 신무전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전예방을 위해 방범순찰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무전자율방범대는 20여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야간에 취약한 지역을 예방순찰하거나, 차량교통정리, 재난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연말이나 명절에 라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 거제신문)는 지난 10일 진주소재 더 하우스 갑을식당에서 2017년 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에는 지난해 12월 7일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거제신문 김동성 외 총회 등이 절차상 적법하였음을 확인했다.또한 정기총회 때 개최된 회의록을 공개하고 향후 경지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