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광도면 소재 내죽도공원에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며 교감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내죽도공원에서 진행, 2천여 명의 통영시민에게 매실나무, 무화과, 천리향, 허브(라벤더, 로즈마리)를 1인당 2본씩 총 4천여 본을 분양했다.통영시 관계자는 “반려나무 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시민 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해안에 바다환경지킴이 268명을 배치, 본격 활동에 나섰다.2019년에 처음 도입된 ‘바다환경지킴이’는 바닷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행위를 감시하는 바닷가의 환경미화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경남도는 국비 12억원이 포함된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 도내 7개 연안 시군에 168명을 배치하고, 해안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해양쓰레기의 체계적 수거는 물론 관련 민원도 현장에서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접근이 어려운
통영해양경찰서(총경 한철웅)는 지난 3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대비 현장 지휘체계 확립 및 방제실행력 강화를 위한 방제대책본부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방제대책본부는 오염물질의 유출 규모에 따라 오래 잔류하는 중질유 같은 지속성 기름 10㎘ 이상 또는 휘발성이 강한 휘발유, 경유 등과 같은 비지속성기름과 유해화학물질 100㎘ 이상이 유출되거나 유출 될 우려가 있는 경우 관할 해경서에 설치해 방제기능을 총괄 조정하는 비상설 기구이다.이번 훈련은 과거 2010년 거제 남부 해상에서 유조선 충돌사고로 B/C유 약 38톤가량이 유출, 8일간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제7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같이(가치)사는(있는)세상’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장애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기획,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19일간 진행된다.공모분야는 오행시(제시어: 함께하는 길), 시, 수필, 캘리그라피, 포스터, 그림 6개 부문으로 공모전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이
통영시가 굴 껍데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투수블록을 도입, 그동안 골칫거리로 떠올랐던 굴 껍데기 처리문제에 해법을 모색했다.시는 조달청의 ‘2023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에 선정, 조달청으로부터 2억5천800만원을 지원받아 수산부산물인 굴 껍데기를 재활용한 보도블록을 오는 10일까지 무전대로 일원(무전대로 롯데마트, 한진아파트 인근 노후 보도구간)에 설치 중이다.‘굴 껍데기 재활용 친환경 투수블록’은 (주)한국고서이엔지가 통영의 굴 껍데기를 재활용, 개발한 제품이다. 비가 올 때 빗물이 투수블록을 빠르게 통과해 빗물 고임을 방지하고
통영초등학교(교장 구인회) 배구부가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거두며 배구 명문 학교로 우뚝 섰다.통영초 배구부는 지난달 30~31일 경남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2세 이하 남자배구 경남대표 선발전’에 출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경남대표로 선발됐다.30일에 열린 1차전 예선에서 김해 화정초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만난 창원 대원초에 1:2로 석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튿날 펼쳐진 2차전에서는 다시 결승에서 만난 창원 대원초에 2:0으로 승리를
통영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이정숙)가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를 형성, 올바른 성 의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20일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며 성폭력 대처방안 및 예방법을 안내해 성폭력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내 지원체계를 인지하도록 하는 것에 사업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르신(노인정, 마을회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3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통영해경-거제 석유비축기지 간 해양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업무현안 논의 및 현장점검 등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의 주요 현황 및 사업내용 청취 및 통합방위와 연안해역 안전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지원 협력 ▲상호 상황전파 체계 구축 ▲해양오염 및 선박사고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 해양안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지사장 김선자)는 지난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착한 나눔 행사인 ‘통영 어업인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업 경기 악화로 인해 힘든 어업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원들이 직접 특산물을 포장해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공단의 특사경 도입에 대한 필요성 및 반부패 ‧ 청렴 에 관한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며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 홍보에도 앞장섰다.고객으로 방문한 실제 어업 종사자는 “방금도 멸치를 잡다 왔는데 지사에서 이러한 행사가 진행 중인 것을 보니 너무 반갑다”며 고마움
통영경찰서 교통과 교통관리계장(경감 정문권)은 3일 용남면소재 용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초2~4학년(270명)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영상시청과 병행을 통한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는법, 통학버스 안전수칙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교통안전교육하고, 교통안전문구가 적힌 홍모물품을 배부했다.통영경찰서는 작년(23년도)에 교통사망사고 중 어린이교통 사망사고는 제로이지만 교통사고는 8건으로 여전히 빈번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어, 올해 경남청 잘살GO프
통영시가 지난달 21~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와 지난달 28~31일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통영관광홍보관을 운영, 각각 부스 운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 통합 9만명이 방문했다. 통영시는 매해 운영하던 경남합동홍보관이 아닌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해 ‘카멜리아 호텔’이라는 독특한 콘셉과 관광홍보대사 동백이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어
다팜몰 통영(대표 장은정)은 3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다팜몰 통영은 정량동 소재의 종합생활용품판매업체로, 국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해 국내 내수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판매를 통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은정 대표와 윤형근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 이하 센터)는 지난달 27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통영지청 간부 및 센터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욱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표창은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김현수·이은희 위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표창 마영철·오재석·김대진 위원이 수여받았으며, ▲신규 위원으로는 김경희·허혜경·공재필·조필규·정유진·박진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홍보를 연중 실시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 진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소화기와 화재 시 열ㆍ연기를 감지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두 시설 모두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초기 대응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설치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특히 농어촌 마을이장단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와 자가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원거리 농어촌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우리집을
때는 2024년 3월 25일 신아SB 자리에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겨하기 위해 취재 나간 맹도 하지만 LH는 현장 취재를 거부하고 서면으로 제출 하라는 소리만 반복하는데 통영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오염토양정화 작업이 오는 5월 계획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을 묻는 질문에 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위 같은 입장을 밝혔다.현장에서의 모든 질문에는 답을 해줄 수 없고, 공문으로 질문을 보내면 윗선에 보고 후 답변을 주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대답만 돌아왔다.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옛 신아조선소 부지는
통영시청소년수련원(운영대표 김정명)은 국가보훈부에서 운영하는 ‘2024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우리 곁, 곳곳에 있는 호국 / 이 땅 곳곳에 있는 보훈’을 주제로 통영시 일원의 보훈 시설을 둘러 보고,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볼 예정이다.이번 테마활동은 경남도 및 통영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박 2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1일차는 통영시 원문고개에 위치한 호국보훈시설(통영전적지구비, 호국참전유공자탑, 3.1운동 기념비, 해병대상륙기념) 및 거제 포로수용소를 둘러보며,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은 지난달 31일 ‘제2회 경남 청소년 춤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경남청소년 춤꾼 페스티벌’은 봉숫골꽃나들이축제(이하 봉숫골 축제) 기간 중 열리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다. 2회째를 맞이한 올해 페스티벌에는 통영시 포함 6개 시·군에서 11개 댄스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는 청소년 동아리부와 학원부로 나눠 청소년들의 참여폭을 넓혔고, 댄스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 역시 대회 구성에 만족하며, 경쟁을 넘어 다른 팀의 무대에 환호하며 즐기는 모습을
통영구치소(소장 이성하)는 지난 2일 통영에서 열리는 2024년 통영국제음악제에 통영구치소 직원 및 대체복무요원들이 관람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통영국제음악제는 1999년 열린 윤이상 음악의 밤이 모체로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음악제로서, 이번 행사는 교정본부 캐릭터인 보라미·보드미도 참여하여 음악제를 관람하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통영구치소 대체복무 중인 요원은 “통영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제를 관람하게 돼 영광이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공연을 듣게 되어 큰 감명을 받았다”고
광도면 손덕마을에서 굴양식 및 입주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인석씨 외 4명이 지난 2일 쓰레기 분리수거용 종량제 봉투를 마을에 기증했다.이들의 선행은 3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종량제 봉투(75L) 120만원 상당을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마을 환경 보전을 위해 흔쾌히 기증하고 있다.또한 단순 물질적인 도움으로 끝나는 게 아닌 어버이날과 같은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적극 협조하는 등 마을의 일원으로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다.김일국 손덕마을 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마을을 위해 값진 기증을 해주신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와 4월 1일‘제62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봄철 벚꽃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는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홍보물을 유심히 살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진해군항제는 경남의 대표 축제인 만큼 18개 도·시군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