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퍼스 내 새마을동아리 Y-SMU(회장 정동원)는 지난 23일 용남면새마을문고(회장 최미숙)에서 친환경 체험교실을 열었다.이번 체험교실은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동아리 회원의 주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기획하고 관련 물품을 제작 및 지원했다.통영시새마을회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중 친환경 체험교실을 열기로 한 대학새마을동아리 14명은 지원받은 물품인 리컵사이클링과 커피 찌꺼기 샴푸바 만들기를 사전에 수령해 만드는 방법 등을 숙지했다.이후 프로그램 공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대장 엄청용)는 지난 21~22일 양일에 걸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21일에는 통영시도남사회복지관어린이집(원장 공혜나)을 찾아 5~7세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22일에는 도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창숙)을 찾아 28명의 어린이를 만났다.이번 교육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고 실천하는 자세를 확립해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현장감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통해 ‘평화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30여개의 세션에서 전략적 성과를 거두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미국,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 태국, 루마니아, 인도 등 세계 121개국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인사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평화 국제법 제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석)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 복지시설 4곳통영육아원, 에브라임, 밀알의 집, 엄마와 아기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통영상공회의소 이상석 회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박영도)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성품나눔을 실시했다.매년 설과 추석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직공장협의회는 올해 추석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5곳을 방문했다.먼저, 김수진 회원(한려갈비 대표)을 중심으로 맛과 영양이 가득 담긴 갈비찜 100인분을 만들고, 배와 포도 등 과일까지 함께 준비했다.이후, 성품나눔에 함께 한 직공장협의회 회원들은 조를 편성해 5곳의 아동복지시설로 물품을 전달했고, 통영육아원에서는 직접 배식을 하며 아이들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를 열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 인사들이 세계평화 구축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조명했다. 또한 여성들에게 앞으로의 평화 행보에 동참해달라고 한목소리로 독려했다.IWPC는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좌석이 마련됐다.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상욱)은 지난 20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두 기관의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지역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통영시새마을회 임명률 회장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정상욱 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 상호 협력 분야를 협정했다.이번 협약은 통영지역 내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청소년들의 미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공간을
새마을지도자용남면협의회(회장 김태강)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나눔하고 있는 7인의 어벤져스가 있다.먼저, 맏형 강석봉 새마을지도자는 9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26년차로 방수와 설비를 전문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11년차 이복철 새마을지도자는 전기 전문기술자로 이웃들의 갑작스러운 전기고장 수선 요청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달려간다.6년차 박대기 새마을지도자는 보일러 전문으로 생업에 바쁘시만 새마을 봉사라면 언제든 시간을 내어 함께하고 있다.5년차 추장명 새마을지도자는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며 도배와 장판 등 자신이 가진 재능을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9.18.~10.6.)'을 운영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황정호)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오는 20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소규모 건설‧제조현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통영지청은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의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작업을 혼재하여 진행하는 분야,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산업재해 발생 취약분야 등을 특정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20대 안전강령 이행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특히 연휴 직
평림생활체육공원 풋살장에 열정 넘치는 목소리들이 넘실거린다. “나랑 같이 들어가야 된다!”, “앞에 막아라! 내가 뒤에 볼게!” 2023년 통영시 장애인축구 생활체육교실 참여 장애인들이다. 소리치며 뛰어다니는 얼굴은 티 없이 맑고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이제 2년 차를 맞이하는 ‘통영시 장애인축구 생활체육교실’은 자생원 이용인 1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축구 기술의 가장 기본인 패스와 드리블 기술을 연마하고 수비와 공격 위치를 이해함으로써 기량을 향상시켰다. 팀워크를 바탕으로 하는 체계적인 축구 전술을 완성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문덕오)는 사회봉사명령을 불응한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A씨에 대한 집행유예취소가 지난 14일 법원에서 인용 확정됐다고 밝혔다.A씨 무면허운전으로 법원에서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40시간과 수강명령 40시간을 선고받았지만 보호관찰관의 집행지시에 불응하면서 1년가량 고의적으로 소재를 숨기고 다니다 결국 덜미가 잡혀 지난 8월 말경 구인됐다.이제 A씨는 집행유예취소결정으로 원재판에서 선고받은 형기 동안 수용 생활을 해야 된다. A씨는 조사과정에서 생계가 어렵고 봉사 활동이 힘에 부칠
“신행단체와의 상호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불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통영불교를 대표하는 연합회를 운영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통영지역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진력하는 통영불교사암연합회의 신임 회장에 보현사 묵원 스님이 취임했다.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6일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 충무홀에서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이‧취임 법회’를 봉행했다.이 자리에는 이임 회장 종묵 스님과 취임 회장 묵원 스님을 비롯 통영불교사암연합회 스님들과 거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선암 스님, 고성불교사암연합회 수운 스님, 산청불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는 세계 시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해 ‘실질적인 평화’를 이뤄내는 협력과 평화 확산의 장이다. 2014년 첫 회의가 열린 이래 팬데믹 코로나19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기념식이 개최돼 왔다.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와 관련된 핵심 의제에 따라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으로 세분화된 30여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Green 꿈을 함께 한려?’라는 주제로 장애인 유튜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포스코그룹(포스코DX, 포스코FLOW,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장애인유튜버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유튜버 10명이 4일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머물며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환경의 중요성과 무장애 탐방정보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지난 5일 장애인 유튜버들의 홍보
봉평동 서송정길 일대 주민들에겐 매일매일이 고통의 연속이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선소와 이웃한 이 지역 주민들은 주·야간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페인트 분진, 소음, 악취 등으로 30년 가까이 불편을 겪으며 살아왔다.조선 경기가 호황일 때는 지역산업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이유로, 불황일 때는 경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그사이 이들은 폐병으로 하나둘씩 쓰러지고 있다. 지난해 9월 검사자 15명 가운데 5명이 석면질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중 1명은 원발성 폐암으로 사망, 3명은 석면폐증 2급, 1명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은 14일 통영시 관내 산주·임업인과 산림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원목재배교육을 실시했다.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통영시 관내 수산업 종사자들의 새로운 임업기술과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통영산림조합에서는 기술 보급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차형재 조합장은 “앞으로 통영시 관내 산주·임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약용수 재배교육, 조경수 재배교육, 산채류 재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임산물 재배교육을 실시,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지사장 김선자)는 14일 노인장기요양보험 발전에 기여한 통영, 고성지역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6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있어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는 인정 절차를 거쳐 장기요양 수급자로 결정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시설서비스 또는 본인의 자택에서 방문요양, 목욕, 간호,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김선자 지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의 공백
이달 초 죽림 통영체육청소년센터 인근 해안가는 온통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있었다. 쓰레기 종류를 살펴보면, 일반 생활쓰레기를 비롯 부이 등 양식장에서 흘러온 쓰레기, 어디서 떠내려왔는지 모를 갈대가 많은 양을 차지했다.이에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바다지킴이 20여 명을 동원, 쓰레기를 수거했다. 기자도 이곳을 지나며 수거한 폐기물을 대형트럭에 옮겨 싣는 것을 목격했다.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바다지킴이 활동가들에게는 감사하지만, 행정에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 무더운 날씨에 애써 수거한 쓰레기를 길 또는 바닷가에
국민연금공단 통영지사(지사장 김춘규)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함이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올해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02만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2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통영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오는 22일 7회기에 걸쳐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예비부모, 중도입국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포함) 20가정을 대상으로 ‘언어 두 개 행복 두 배’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을 실시한다.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엄마 언어, 아빠 언어 두 가지 이상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3가지 프로그램 중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코칭’과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은 이중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