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해부터 관내 만 24세 이하인 부모 가정에 자녀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업대상은 ▲실제 자녀를 양육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 청소년(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 ▲중위소득 60% 이하 등을 충족하는 가구로, 아직 보호와 성장이 필요한 청소년 부모의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된 정부 지원사업이다.신청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부모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 증명, 통장 사본 등을 구비해 자녀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달 30일, 고성군 참여자가 100명을 돌파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성 향우와 국민 덕분에 소중한 마음이 빨리 모였다.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자들께 편의를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비롯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는 제도다.고성군은 기부금으로 확보된 지방재정으로 고성을 발전시키는 정책을 추진, 그야말로 1석 3조의 효과를 노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달 28일 관내 시각장애 아동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습교구인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열었다.이날 봉사활동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성봉자회, 고우리주민동아리, 감개무량봉사단, 고성바람청년봉사단 및 관내 청소년 등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일반 동화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은 제작비용과 소요시간이 일반도서의 4배에 달한다. 이에 대량생산이 어려워 보급률이 현저히 낮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분야이다.활동에 참여한 한태웅 바람청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경남도 주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5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취업 연계 및 교육·훈련사업으로, 시·군에서 사업모델을 발굴·제안하면 경남도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고성군은 이번 공모에 ‘결혼이민여성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사업’으로 신청했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다문화가정 안정 정착지원’과 연계되도록 결혼이민여성의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 능력 배양 및 자존감 향상, 전문분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이 오는 6~10일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일자리 사업은 1958~1973년생 중 사회복지사 1급, 2급 또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고성군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운전면허증이 필수로 요구되니 참고해야 한다.현재 미취업 상태이면서 모집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성군이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복지사 3명, 간호(조무)사 3명 등 총
하동군에서 지난달 26일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선진적인 운영방법과 특화사업 등을 견학했다.이날 방문한 하동군 담당자 6명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직원의 센터 소개와 설명을 듣고, 조기검진, 대상자 사례관리, 쉼터 운영 등 기본사업을 눈에 담았다. 또한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특화사업인 ▲전 보건진료소 관사를 활용한 기억채움터 ▲치매안심마을 치유농업프로그램 ▲전 읍·면 치매안심쉼터 확대 운영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만큼 전 읍·면에 치매 예방교실과 치매 쉼터가 마련돼 있는 곳이 잘 없어
고성군의회 김석한·정영환·우정욱 군의원이 지난 17일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이근)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대상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의정활동 분야에서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석한 군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의 원활한 운영에 앞장섰으며, 정영환 기획행정위원장과 우정욱 산업경제위원장은 각 행정위 소관 현장확인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했다.김석한·정영환·우정욱 군의원은 “이번 상은 동료의원, 의회사무국과
고성군(군수 이상근) 마동호 습지 깃대종으로 갈대(식물), 대모잠자리(곤충), 기수갈고둥(저서무척추동물), 댕기물떼새(조류) 4종이 선정됐다.깃대종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개념이다.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 중 생태적·지리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종을 말한다.고성군은 깃대종 선정을 위해 최근 1년간 전문용역을 실시했고, 지난 17일 최종 보고회에서 갈대, 대모잠자리, 기수갈고둥, 댕기물떼새 4종을 선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11일 올해부터 직제 개편된 보건소를 총괄할 보건소장에 심윤경 지방의무사무관을 임명했다.보건소장으로 임명된 심윤경은 고성군 보건소에서 유일하게 의사 면허가 있는 직원이다. 고성군 보건소에서 27년간 종사한 전문가로서, 고성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각종 의료 정책 수립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의사 면허가 있는 경력직을 보건소장으로 삼아 현재 다시 유행하고 있는 중국발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등 예측하기 힘든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 공공 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이상근 고성군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 도의원 및 군의원과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으로 나눠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특히 이상근 군수는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전통시장 상인들은 “설 전에 지급된 상생 군민지원금 덕분에 오랜만에 시장에 활기가 돈다. 그동안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 계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17일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 및 종목 관계자를 만났다.고성군야구장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스포츠타운을 차례로 방문,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야구, 배구, 태권도, 축구 종목의 지도자 및 선수와 종목별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성군에서 흘린 땀이 올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10일 고성군청에서 역대 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군정 현안에 대한 전임 군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성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갑영·이학렬·하학열 전 군수와 이상근 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과거의 고성과 현재의 고성을 비교하고, 앞으로 고성군이 나아갈 방향과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이상근 군수는 “역대 군수님들께서 쌓아오신 주춧돌로 오늘의 고성군이 있다. 고성군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를 잇는 협치의 시간이 됐다. 고성 발전에는 전직, 현직이 없다. 앞으로도
나지막한 구릉 작은 언덕이라 부르는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자랑스러운 소가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비·연구·복원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민선 8기 고성군은 검은 토끼의 해를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건설’ 기반의 해로 삼았다.군은 해상왕국 소가야를 복원하기 위해 문화재 담당과 가야사 복원 TF담당으로 나눠 운영하던 것을 문화유산 담당으로 개편해 소통과 업무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소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5개 분야 추진전략을 세웠다.송학동고분군 세계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이 지난 9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고성군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두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
(재)고성교육재단이 2023년도 장삭생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장학금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금 5천만원을 포함한 3억원 규모다.지급 분야는 성적 우수 및 향상, 항공산업 인력육성, 관내 고교진학 장학, 예·체·기·특기생 장학, 저소득층 지원, 모범인성, 다자녀가정 학생 등 총 15개이며, 지원 인원은 500여 명이다.고성교육재단은 고등학교 졸업성적 우수 장학 등 9개 분야 260명 선발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접수한다. 3월에는 다자녀가정 학생 장학 등 3개 분야 120명에 대해 개인별 접수, 그 외 3개 분
지난달 30일 새로 부임한 조용정 부군수가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섰다.조 부군수는 지나 5, 6일 양일간 14개 읍·면을 순방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상태 및 동절기 방한 대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이번 순방은 5일 거류면을 시작으로 동해‧구만‧회화‧마암‧개천‧영오‧영현면, 6일 삼산‧하일‧하이‧상리‧대가면‧고성읍 순으로 진행됐다.조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에게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 군민지원금이 설 명절 이전에 최대한 지급될 수 있게
고성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최종 선정됐다.서부 경남 오일장 중 최대규모인 고성시장에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1년 차 4억4천만원, 국비 50%)가 투입, ▲토요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 문화콘텐츠 연계사업 ▲상인교육, 컨설팅 등 자생력 강화사업 ▲시장 페스티벌, 대표 먹거리 콘테스트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이상근 군수의 공약인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실천하고자 4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이외에도 ‘
이상근 고성군수가 새해를 맞아 배둔시장과 고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군수는 지난 3, 6일 양일간 시장을 방문해 생활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계묘년 새해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군민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고자 설 명절 전 군민지원금을 지급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한편 고성군은 내달 3일까지 군민 1인당 25만원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35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저와 함께 새로운 고성을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사랑하는 동료 직원 여러분! 희망과 기대를 안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로 큰 귀와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토끼는 영리한 지략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모든 분이 검은 토끼의 지혜롭고 유연함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가뭄, 태풍 힌남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참여와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충혼탑에서 신년참배를 했다.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소의 인원만이 신년참배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희망찬 계묘년을 맞아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의장을 비롯 도의원, 새로 부임한 조용정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 담대한 고성의 힘찬 발걸음을 기원했다.헌화 분향 후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고성의 번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라며 결의를 다졌고,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