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가 민선 8기의 첫 새해를 맞아 소통의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지난 2일, 이상근 군수는 KAI 고성공장을 둘러보며 사업 현황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경남도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전망을 논의했다.더불어 인력수급을 위한 행정 지원과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설립 등을 발 빠르게 추진,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혀다.이어 방문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성군먹거리생산자회 및 관련 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먹거리생산자회는 공공 급식의 확대, 전처리실 기계화 등을 요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설 명절 전, 2차 군민지원금을 지급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앞서 군은 지난해 추석 무렵, 발 빠르게 전 군민에게 1차 군민지원금을 지급,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바 있다.이번 2차 상생 군민지원금은 고성군과 군의회가 군민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는 데 동의, 올해 당초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한 결과다. 설 명절 전 지급하고자 진행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 고환율, 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이 군수의 방침을 이어 나갔다. 속도감
조용정 부군수가 지난달 30일 제36대 고성군 부군수가 취임했다.조용정 부군수는 간부 공무원과의 상견례, 고성군의회, 고성경찰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 그간의 행정 노하우와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군 살림을 꼼꼼히 챙겠다. 이상근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업무를 최선을 다해 도우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남 함안군 출신인 조 부군수는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군부 2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지난해 11월 28~지난달 28일 4억1천487만4천225개의 빅데이터 평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소통, 소셜, 시장, 재무 가치로 나누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수로 분석된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빅데이터 분석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올해부터 기존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하고, 만 0~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아동 연령별 차등 지원한다.군은 지난해 1월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했던 기존의 ‘영아수당’을 대상과 금액을 늘려 올해 ‘부모급여’로 확대 개편했다.‘부모급여’는 해당 연령 아동의 부모들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지원금 또한 월 30만원에서 만 0세(0~11개월) 아동 부모에게 70만원, 만 1세(12~23개월) 아동 부모에게 35만원으로 증액된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월평리 월평삼거리(국도 14호선) 교차로가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단기간 소규모 예산을 투자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5년 단위의 국가계획이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수요조사 등 7단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군은 이번 개선사업 대상지에 월평삼거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정점식 의원,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으로 소통,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유산인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중심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존하고 교육·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고성군은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중 하나로, 가장 유명한 고성군 덕명리의 공룡 발자국뿐만 아니라 수각류, 용각류, 조각류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고루 분포해있다.이외에도 회화면, 동해면, 영현면, 개천면 등 10개 면에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으며, 뿔공
고성군 상공협의회(회장 김영홍)는 지난 21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상공인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모범 상공인, 지역경제 발전 유공 공무원 등 표창 시상,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기업인이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 초청특강으로 채워졌다.김영홍 고성상공협의회 회장은 “어느 해보다 경영 여건이 좋지 않은 요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해 주고 앞으로의 더 나은 협의회를 위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기업하기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내년 1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한다.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는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성군의 개선방안이다.고성군청과 상하수도사업소의 경우 1개 업체와의 계약 한도를 연간 1억원으로 제한하는 금액 총량제를 시행한다. 또 읍·면사무소 및 직속 기관, 사업소 등 기타 관서의 경우 계약 관서별 동일 업체와 연 최대 3회까지로 제한하는 건수 총량제를 시행한다.다만 태풍 ▲폭우 ▲폭설 ▲산사태 ▲가뭄 등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긴급 사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2개소 총사업비 99억4천800만원 규모를 신청했다.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이다. 5년간 300개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 낙후된 어촌 생활과 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고성군이 이번에 신청한 사업대상지는 하일면 가룡·하중촌항과 동해면 우두포항이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16일 고성군을 방문한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담당 공무원과 함께 이번 공모사업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19일 고성군청에서 이기봉 고성군 부군수(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2022년도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고성군이 추진한 2022년도 주요 업무 중 우수시책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1‧2차 평가에서 선정된 상위 26개 사업에 대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성을 가지고 엄격하게 평가했다.평가항목은 7개 항목으로 주요 업무, 감사, 규제, 혁신(적극행정 포함), 공모, 공보, 인구 분야 등이다.특히 지난해 평가와 달리 공약사업 및 현안 대응을 위한 노력 등의 성과도 평가에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2023년도 당초 예산이 지난해 대비 290억원(4.42%) 증액된 6천842억 원으로 확정됐다.일반회계는 6천143억원으로 올해 5천745억원보다 398억원(6.93%) 증액됐으며, 특별회계는 올해 807억원보다 108억원(13.43%) 줄어든 699억원이다.고성군 관계자는 “여전히 2023년은 투자와 고용이 부진하고 국내·외 경제 여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경상경비 절감과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9일 열린 제279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군은 2023년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드는 원년의 해’로 삼고, 역점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 확실히 달라진 군민 중심 군정을 펼쳐갈 계획이다.이상근 군수는 ▲동해면 내곡리 일원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 해상 풍력발전 전문단지 설립 7천350억원 투자협약 체결 ▲지방소멸대응기금 221억원 확보 ▲전국단위 체육행사 개최 및 전지훈련 101개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KBO(총재 허구연)가 지난 14일 프로‧아마추어 야구팀의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를 위한 ‘남해안 야구벨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성군과 KBO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 야구장 활용 방안과 각종 야구대회 공동 개최, 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등 각 분야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연중 온화한 기후로 이미 여러 종목의 전국대회 개최지이자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주목받아 온 고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훈련 시설과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게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수능을 끝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문화축제를 마련, 수능을 치르기까지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맞이할 성인으로서의 삶을 응원했다.지난 7~8일 이틀간 열린 이번 문화축제는 군비를 출연해 (재)고성교육재단을 통해 지원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정애 고성교육장, 허동원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 관내 5개 고등학교(경남항공고, 고성중앙고, 경남고성음악고, 고성고, 철성고) 3학년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점식 국회의원은 응원 영상으로 축하했다.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청소년 어울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9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로 측정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각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자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226개 시·군·구 가운데 152개 자치단체가 자율 응모했으며, 이 중 15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고성군은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에 도전해 지자체 경쟁력 영역 3개 분야 ▲지역경제 ▲재정 ▲행정역량,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으로 일할 의욕과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최대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적합한 지원사업 개발과 환경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정부가 공공형 노인일자리 줄여도 고성군은 현행 유지내년 정부에서 노인일자리 중 공공형 사업을 축소함에 따라, 고성군은 자체 예산 7천875만원을 확보해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특히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마암면 장산마을 허재도 이장 외 주민 2명이 지난 7일 이상근 고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 지적재조사사업을 무사히 완료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준 것에 마음을 담았다.마암면 장산지구는 총 508필지로 단일지구로는 큰 규모이며, 지난 2020년 지적재조사지구 선정 주민설명회,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조정, 조정금 지급징수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연말 사업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그간 분쟁이 있었던 토지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맹지를 해소했으며, 토지 정형화와 수십 년간 토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던 필지를 해결했
고성공공하수처리시설이 과거의 혐오시설 이미지를 벗고 주민 소통·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는 분뇨 전처리시설에서 분뇨투입 단계, 부숙시설의 슬러지 투입 및 고온건조 퇴비화 단계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성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여 년의 노후화된 시설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특별 지시를 내렸다.분뇨 전처리시설의 진·출입구에 자동셔터를 설치하고, 부분 개방 운영하던 것을 완전 밀폐로 전환 운영했다.또한 부숙시설 중 기존 노후화된 부숙시설은 가동을 중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고성 공공건축물 건설에 공들이고 있다.공공건축가는 고성군이 추진하는 공공건축 사업에 민간전문가로서 참여, 기획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조정과 자문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공공건축가가 운영되기 전에는 민간전문가의 조언이나 참여 없이 설계용역을 통해 사업비에만 맞춘 설계였다. 단순히 실내 공간 확보에 초점을 맞춰 건설했기에 공간 비효율이나 준공 후 생길 수 있는 각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외부 민간전문가의 시각으로 공간을 해석하고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