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젊은이들의 결혼과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이 앞장섰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남상태)은 지난 7일 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홀 웨딩홀을 오픈했다. 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홀 웨딩홀은 거제지역에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내딛는 예비신랑·신부를 위한 복지시설로써 협력사·가족사 등을 포함한 회사 전 임직원 뿐 아니라 거제시민들도 이용할 수
'뻥튀기 공사비' 산정이 비싼 통행료로 이어졌다는 지적을 받아 온 거가대교 통행료에 대해 감사원이 승용차 기준 8000원선으로 내려라고 권고했다. 지난 15일 부산시와 경남도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거제시민연대가 총 사업비 과다계상이 통행료 과다책정으로 이어졌다며 감사원에 청구한 국민감사 결과를 이같이 통보했다. 감사 결과 부산시와 경남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팔색조와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하여" -거제지역 최초로 팔색조 서식환경 확인, 팔색조 조사와 마을 만들기 사업 제안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15일 거제 자연휴양림과 팔색조 서식지에서 "멸종위기종 팔색조의 현황과 보전관리활동,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워크숍과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주최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가 파업을 결의했다. 회사 측과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위원장 이용근)가 지난 15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 조합원 5,880명 가운데 5,141명이 투표에 참가(87.4%)한 이 투표에서 찬성 4,677표, 반대 1,213표로 90.7%로 파업이 결정됐다.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이 파업을 결의한 게 이
일부 설비 누락하거나 축소해 400억원 이상 과다계상감사원이 ‘뻥튀기 공사비’ 산정이 비싼 통행료로 이어졌다는 지적을 받아 온 부산∼거제간 연결다리 ‘거가대교’ 통행료에 대해 승용차 기준 8000원선으로 내려라고 권고했다.지난 15일 부산시와 경남도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거제시민연대가 총 사업비 과다계상이 통행료 과다책정으로 이어졌다며 감사원에 청구한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에서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남상태 대표이사가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안젤리쿠시스그룹의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과 15만9천800㎥ 규모 LNG운반선 2척애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또한, 확정분 2척과 함께 추가로 2척을 더 건조할 수 있는 옵션에도 합의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총 수주액은
전통공예기능을 계승발전하고 우수공예품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41회 경상남도 전통공예품대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열였다. 이번 공예품대전 개인전에서 김해 장용호씨의 '향원익청'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십장생(十長生)과 용호(龍虎)를 조각한 벼루와 묵함(墨檻), 문진(文鎭)을 모두 검은 바탕을 사용했는데 이는 현묘(玄妙
경남도가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1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거제시 김흥수씨가 출품한 '천년의 외출'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남관광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상품 121점과 창작아이디어 62점 등 총183작품이 출품됐으며, 학계·유통·관광업계 등 관련분야 전문
거제시가 '제15회 거제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1일부터 29일까지 추천 받는다. 거제시민상은 사회 각 부문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 세계속의 거제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랑스런 시민에 주는 상이다. 시민상 수상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시 출향인사
동백섬 지심도 입구와 진입로에 예쁜 벽화로 새단장됐다. 벽화는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삼성중공업 월드아트봉사단, 일운면사무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다. 박차철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 과장은 "공원 내 존치하는 마을 중 탐방객 방문이 많은 곳부터 우선적으로 유관기관, 자
거제시의원들이 '김백일 동상은 철거해야 한다'고한 목소리를 냈다.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는 6월 28일 열린 제14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백일 동상 철거 결의안'을 15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시의회와 거제시 집행부간에 극한 대립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옥영문 의원(무소속)은 결의안 제안 설명에서 "시민 의견 수렴
거제시 연초면 오비일반산업단지내에 해양플랜트 글로벌 허버 구축사업이 시작된다. 이곳에 (재)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경남분원이 오는 7월 설치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49억원(국비 57억원 도비 9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부지 16,500㎡에 연구동 2,000㎡, 시험설비 5,990㎡를 갖추게 된다. 6월 현재 공정 80%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해양플랜트
삼성중공업이 수주잔량 기준 세계 1위 조선소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21일 일반 상선을 집계한 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 기준 905만1천CGT(204척)의 수주잔량을 기록하며 현대중공업(788만2천CGT·209척), 대우조선해양(755만5천CGT·174척)을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들어 드릴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
거가대로 개통 후 거제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관광지마다 주차전쟁과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피서철을 앞두고 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이 몰리는 학동과 도장포,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원을 집중 배치 할 계획이다. 비수기인 이달부터 7월 중순까지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6·25전쟁 61주년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경옥)은 UN 기록보존소에서 수집한 한국 전쟁 관련 희귀 시청각기록물 등을 소개했다. 이번에 수집한 기록물은 6·25전쟁 당시 파견한 UN군과 한국 재건을 목적으로 UN에서 설치한 UNCURK(United Nationas Commission for the Unification and Rehabi
능포동(동장 신삼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6.25 참전용사들을 음식점으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위기의 순간에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의 실제 주역이 김백일 장군이 아니라 현봉학(1922~2007) 박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거제지역 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15일 오후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흥남철수작전의 실제 주역은 현봉학 박사"라며 "친일파 김백일 동상을 즉각 철거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현 박사는
거제시는 지난 6월 9일 개인택시 거제시지부장 박상기 씨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박상기씨는 시정상황실에서 위촉패를 받은 후 권민호 거제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평소 거제시 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일일 명예시장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늘어난 관광버스 등으
권민호 거제시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4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란 어렵지만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당장 결과를 내놓지는 못하지만 2~3년 뒤엔 그 실익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 공약인 해양관광개발공사는 올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 거제실버댄스스포츠팀(김정곤 외17명)은 지난 11일 사천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 연합회장기 댄스스포츠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기량을 뽐내 그랜드시니어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실력이 출중한 26개의 댄스스포츠팀이 출전하여 생활체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