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한 고성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총 10개 종목, 113명의 선수단(선수 83명, 인솔자 30명)이 출전했다. 특히 육상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화합의 장을 도모했다.선수단은 지난 2019년 제22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획득한 963점 대비 3천527점이 오른 4천490점을 받아 군부 종합 4위(경남도 10개 군)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고성군 장애인체육발전에 활력이 됐
고성군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가 지난 27일 구만면 용와리 소공원에서 국천사장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관내 보훈단체장, 구만면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구만면 국천사장(菊川沙場)은 현 구만천의 옛 지명으로, 고성 최초의 3·1독립만세운동 시위가 열린 곳다. S자 모양으로 굽이쳐 흐르는 국천 안쪽으로 모래가 쌓여 생긴 모래사장에서는 평소 구만면민들이 모여 씨름 경기를 하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했다.고성문화원에서 발간한 고성독립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문화재 공모사업에 4개 분야가 선정됐다.민선 8기의 출발과 함께 추진하는 ‘소가야 역사 도시 건설’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최근 문화재는 단순히 보호가 필요한 유적이 아닌,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하나의 장치로써 작용한다.군은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소가야 역사 도시 건설’을 도모해 고성의 새로운 출발을 꾀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공모를 신청했다. 이에 ▲생생문화재 사업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고성군(군수 이상근) 회화면의 치명천이 지난 26일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소하천 정책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치명천 정비사업 예산 18억원 중 7억5천만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돼, 정비사업의 준공 시기도 1년 정도 앞당겨질 전망이다.치명천이 흐르는 회화면 배둔리는 지난해 7월, 시간당 79mm의 폭우가 쏟아져 하천 홍수위보다 낮은 지대의 도로와 주택, 건물 36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3가구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군은 기존의 제방 위주의 선(線)적인 홍수방어 개념에서 면(面)적인 유역 전체 차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지원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난 8월 22일 신청자부터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에도 확대 지원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건강관리사는 산모 유방 관리, 부종 관리, 신생아 청결·위생관리, 수유 및 예방접종 지원, 산모 식사 준비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표준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 기간은 출산 예정일 40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내달 2일까지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읍 일원에서 ‘제45회 소가야문화제’를 개최한다.고성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 고성군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 송학동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이번 소가야문화제는 코로나 19로 축소됐던 지난 행사와 달리 안전한 문화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어가행렬 퍼레이드, 소원등 달기, 군민노래자랑대회, 김현철과 함께하는 유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도종국)가 행정 최일선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노력‧봉사하는 이장들을 위해 감사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성군 지회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협동심 고취를 돕고자 지난 20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이장 67명이 포상을 받고 읍‧면 노래자랑 및 가수 유지나와 함께 3시간 동안 화합 한마당을 펼쳐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수많은 내빈의 축하도 줄을 이었다.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2년 고성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성군민상은 군민에게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문화예술‧사회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우리 고장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2인 이내로 선정·시상하고 있다.이날 심의 결과 고성읍 도충홍(81세), 고성읍 이동자(69세)씨가 고성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도충홍씨는 8‧9‧10대 고성문화원장으로서 그간 문화원의 위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22일 군의원,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에 나섰다.이 군수를 비롯한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 장흥군의 정남진토요시장과 영암군의 대불국가산업단지를 방문, 관계자들의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이 군수와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운영 성공사례를 들으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겸비한 시장을 견학했다. 또 산업단지에서는 기업체와의 의견교환을 통해 고성군의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상의했다.군은 이날 벤치마킹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민선 8기를 맞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건설에 힘을 싣는다.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동외동패총 국가사적 지정 ▲내산리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가야의 본격적인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해상왕국 소가야의 핵심 유적인 내산리 고분군을 복원하고자 지난 2020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지난 2월 2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종합정비계획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내산리 고분군은 국도 77호선에 소재한 대한민국 유일의 해상왕국 고분군이다. 총 65기의 고분군이 1963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2년 을지연습 경남도 강평 보고회에서 ‘군부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경남도 평가반은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 ▲을지연습 사전 준비 ▲연습 4일간 수행사항 ▲사후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고성군을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성군은 지난달 22~25일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기관장 주재로 차질 없는 연습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을지연습 시작 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전개, 전시 현안 토의 및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주최하고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는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이번 공룡엑스포는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내달 1~30일 한 달간 공룡세계로 초대한다.고성군에는 1억여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수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다. 1982년 1월 국내 최초로 하이면 상족암에서 발견됐고,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면서 공룡발자국 화석의 보고로 널리 알려졌다.2006~2021년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옥)는 지난 14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2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하지원 경찰서장, 김성규 소방서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김향숙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 행사를 빛냈다.이날 협의회는 ▲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약속 ▲소속 단체의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는 기수대회에 이어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쳐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한 오두산치유숲(대표 이한열)에서 오는 23~25일 ‘제1회 오두산숲멍축제’를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오두산숲멍축제는 올해 고성군 민간 축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경남고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마켓 등이 열릴 계획이다. 오프닝 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주말 일정 간 주제별로 연출된다.한편 오두산치유숲은 지난 2014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앞서 1·2차 코스를 대중에게 무료 개방했다. 이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카페, 교육, 숙박동 3개의 시설과 공연
무르익어가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7~18일 양일간,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무대로 ‘제3회 고성공룡이야기 책 축제’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주관하며 고성 문인협회 등 12단체가 참여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 만남’ 프로그램이 17일 오후 1~4시 3회, 이튿날도 동시간대 3회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첫째 날 ▲오후 1시 작가와 만남(우성희 작가-공룡 목욕탕) ▲오후 2시 문학 낭독회 ▲오후 2시 10분 고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 보상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한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한다.농·어업인 수당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농·어업인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원씩 지급한다.군은 지난 2~3월 접수했으나 신청자 94.4% 중 선정된 자 84.8%에 그쳤다. 이에 미신청자 및 탈락자 중 추가 지급대상을 추가 접수하고 있다.추가 지급인원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제외 규정의 완화와 신청 누락으로 인한 수당 미수령자들이며, 신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14일 돌발병해충(멸구류, 흰잎마름병 등) 발생 증가에 따른 긴급 공동방제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 대행료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농작업 중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군은 예비비 2억5천만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2천777ha에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제 시기는 벼 병해충 발생상황, 수확시기 등을 고려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대가면 삼계마을에서 추진하는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사업이 많은 주민의 참여로 순항 중이다.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 고성군 삼계마을이 선정돼 총 사업비 6억5천만원으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된다.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은 기존의 행정 주도형 사업이 아닌 사업자 맞춤형 사업이다. 사업자가 직접 토양·용수·경관·생태 등 다양한 환경개선 및 관리 프로그램을 수립·시행, 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성군은 삼계마을 선정 이후 마을주민
“2022공룡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달립니다”고성군 자전거 연맹(회장 김홍식)이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8~16일 자전거 국토 종주를 마쳤다.이번 자전거 국토 종주는 인천에서 시작해 부산, 제주 등을 지나 당항포관광지까지 867㎞를 달리며, 2년 연속 열리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참여회원들은 엑스포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해 각 지역 주민들에게 알렸고, 지역 관공서를 방문해 공룡엑스포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고성군 자전거 연맹 관계자는 “회원 전원 고성군
많은 고성군민이 애용하는 남산공원 일원에 보행 약자층을 배려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 완료됐다.지난 3월 착공한 무장애 나눔길은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데크길이다. 관리사무소부터 작은 쉼터까지 0.8km 구간에 경사도 8% 이하로 완만하게 이루어져 있고 천연목재가 사용됐다.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데크길 사이마다 벤치 10개를 설치하고, 고성읍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광장 및 포토존을 설치, 군민들이 새로운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만끽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