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내달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포스터 등을 공모한다. 제66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공모의 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 통영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형식은 자유다. 스토리텔링
통영의 전통배 통구밍이를 타고 여수에서 남해, 통영에 이르는 100km 대장정이 시작됐다.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공인찬)은 2013. 안전행정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인 '이 충무공 전적지 해상국토순례 승전보'를 한산대첩의 승리 이끈 이 충무공의 3차 출정 항로를 따라 청소년 및 지도자 40명이 함께 통영에서 복원된 통구밍이 직접
통영기상대(대장 변동철)는 제5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8월 14일~18일)에 기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상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상․기후 홍보체험관”을 강구안 체험마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상․기후 홍보체험관은 기상․기후변화 홍보전시관과 기상․기후체험관으로 운영되며, 기상홍
지속가능한 삶과 창의와 인성 수업연구로 교실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교사모임이 주목받고 있다.행복교육에 관심을 가진 교사 6명이 뭉친 통영 창의인성수업연구회(회장 이종국)가 경상남도 교육청으로 부터 창의인성을 실천하는 수업연구회에 선정됐다.'지속가능한 행복한 삶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수업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연구회는 '배우고 가르치면서 성장한다'를 교
세계 4대 해전 중 백미로 손꼽히는 한산해전.노상 이은상은 "충무공 해전 중에서 백번 싸운 다른 해전은 몰라도 누구나 입을 모아 한산대첩만은 신이 나서 이야기하는, 자자손손 전해오는 그 잊지 못할 한산대첩"이라 정의했다.통영 한산대첩축제는 421년 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온 시민과 관광객이 52년을 함께 즐기고 있는 승첩의 대 축제 현
경상대학교와 고용노동부가 오는 9월부터 통영지역 베이비부머-다문화가정여성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문화유산스토리텔러와 골프경기진행요원(캐디)를 무료로 양성, 취업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용노동부통영지청과 경상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문화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은 지난달 27일∼지난 2일 6일간 관내 초중고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충렬초등학교에서 지역특성화 맞춤 직무연수 '학생 뮤지컬 지도의 실제 기본과정'을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예술교육사업 학생 뮤지컬 예술교육의 올바른 이해 및 뮤지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도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
솔직담백한 음색과 서정시와 같은 노랫말로 많은 포크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통영에 초대됐다.작은 교실 큰 인문학을 지향하는 용남초교 사유사제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에 가수 박강수를 초청,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사유사제 강의로 맺은 인연으로 이번 공연이 추진됐으며, 입장료 없이 관객이 자율로 공
철종 때 우의정과 좌의정을 역임한 이헌구(1784-1858)는 젊은 시절 "통영 장인이 만든 경상을 소반과 함께 2냥 2전에 마련했다"는 기록을 기쁘게 남기고 있다.1809년 경상이 만들어진 그 당시만 해도 통영은 하나의 명품 브랜드였다.당대 최고의 부와 명예를 가진 이들과 그의 부인들의 위시 리스트 제1번은 단연 통영나전칠기였다.통영이
자칫 무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용남면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국영숙)은 지난 5일 여름방학 특강 개강식을 가졌다.김혜정, 공현민, 한지희, 정경임, 주민정 등 전문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냅킨아트, 비즈공예, 북아트, 전통놀이,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5일부터 9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통영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 50여 명은 지난 4일 광도면 죽림리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방학기간을 맞아 학생캠프기간 중 사회봉사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비닐봉투와 집게를 챙겨 들고 죽림초등학교 주변을 출발, 내죽도 공원까지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오물들을 수거했다.
1592년 임진년.바람으로 머리를 감고 비로 온몸을 씻은 421년 전 통영 한산해전은 조선의 경상·전라의 연합함대와 일본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한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이끄는 수군부대와 전력, 전술을 겨루는 총력전이었다.조선으로서는 국가의 존망이, 일본에게는 전쟁의 승패가 걸린 물러날 수 없는 한판 대 해전으로 기록되고 있다.만약 한산해전이 일본의
미국 워싱턴 지역 한인2세가 참여한 원어민 영어캠프가 1일 영어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7월 15일부터 3주 동안 동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에는 미국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2세 청소년 20명이 원어민 멘토 교사로 참가해 관내 중고등학생 76명을 지도했다.참가 학생들은
도산예술촌(촌장 이충길)이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여름을 맞다-도산작가전 66-99전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전은 도산예술촌에 상주하는 작가와 통영회원작가들로 구성되어 "봄을 열다, 여름을 맞다,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외래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전시된다.특히 66-99전은 작가들의 작품가격이 66만원에서 99만원으로 한정함
성동조선해양 직장어린이집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족음악회를 열었다. 7월 31일 성동조선해양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동마리아차코스어린이집’ 원생 및 성동조선해양에 다니는 학부모들, 원생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2년 어린이집이 생긴 이후 최초로 개최한 이번 음악회
에코아일랜드 연대도에서 에코콘서트가 열린다.탄소에너지 제로와 에너지 자립을 추구하는 통영의 특별한 섬, “에코아일랜드” 연대도에서 젊은 그리고 독립적인(인디) 음악인들이 소박한 공연을 갖는다.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사업을 기획 추진한 지방의제기구 ‘푸른통영21’ 주최로 열리는 에코 콘서트는 오
통영거북선호텔 개관1주년기념 행사로 8월 이벤트 와인과 JAZZ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재즈가수 강선아와 함께하는 와인디너"가 열린다.통영거북선호텔(설종국대표)은 통영운하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와인과 JAZZ의 만남의 기회를 내달 2일 오후 7시 통영거북선호텔2층 아트홀브릿지에서 마련한다.이날 행사는 그간의 호텔에서 주관한 와인아카
"솔직히 나는 인간문화재가 될 수 있었다. 모두가 인간문화재를 선택하라 했다. 하지만 나는 교육자의 길을 선택했다. 운명이라 생각한다. 단절된 옻칠을 이어가는 이 운동을 죽을 때 까지 하자. 이 실날 같은 희망을 안고 보따리를 싸서 고향 통영으로 내려왔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있는 것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한 여름 땡볕과 소나기가
통영RCE 4기 시민교육위원회(위원장 통영도서관 김미선)는 4기 시민교육위원회의 활동 목표인 통영의 가치를 바로 알자, 통영에서 나눔을 실천하자,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하자 3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2년간 공개 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시민교육위원회 37개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피랑 이야기 지도', '책&middo
남해안 쪽빛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을 운행하며 굿을 하던 무가,마지막 남은 통영 땅의 시나위를 보유한 집안이 되었으니 11대 종손 정영만의 구음(口音) 춤을 부르는 최고의 소리다.선영의 터전에 살면서 흙에 종자를 파종하여 거두듯물려받은 춤을 가꾸며 축제를 이어온 오광대사람들사람들은 그 몸짓을 보고 이르기를 '춤의 고을 고성'이라 하였다. 그 중 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