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무 KMC그룹 회장(재경통영중고 동창회장)이 지난 10일 모교인 통영고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정창무 KMC회장(20기)과 김태민 사무총장은 10일 통영고등학교를 찾아 양영오 모교 교장에게 장학금과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정창무 회장은 학교교장실에서 모교교장의 부임으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대학진학지도에 바쁜 3학년 교사들을 격려하고, 대입시에 열중하는 3학년 교실을 찾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꼭 성공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양영오 교장은 모교 출신의 교장부임으로 통영고를 하나하나 바꿔가면서 "통영고의 미래가 통영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통영고를 새롭게 일으키려 하고 있다며 재경동창회 등에서 많은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동창회 11기 강아행 동문은 최근 김태민 사무총장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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