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헌규)가 천안함 침몰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유족들을 위한 성금을 마련, 전달했다. 통영시는 15, 16일 양일간 모금 운동을 펼쳐 마련한 성금 600여 만원을 21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 전달했다.


 김호관 국장은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해군장병들께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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