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명 참석, "젊음의 지성 사회 봉사로! 첫발"

 

'젊음의 지성 사회 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온 가족 다함께 봉사로 유명한 대한민국 통영청실회(회장 김형길)가 지난 11일 신입 회원 교육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 용남면 견유마을 바다내음펜션에서 열린 회원 연수회에서는 봉사에 첫발을 들인 신입 회원들을 위해 통영 청실회의 봉사 정신과 역사,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시작됐다.

통영청실회 33대 회장을 역임한 특우회 박평조씨가 강사로 나서 봉사에 대한 의미와 보람, 그리고 통영 청실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옥해숙 다문화가정 팀장이 통영 다문화가정의 실태와 아름다운 모자이크 다문화 세대가 우리와 함께 동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론을 함께 고민했다.

통영청실회 김형길 회장은 "새내기 회원 연수회에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 뜻을 함께 해 무척 반갑다. 오늘의 계기로 우리 다함께 통영을 위해 우리 이웃을 위해 힘차게 봉사하고 즐겁게 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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