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전문장례식장에 빈소마련, 8일 오전 10시 발인

 
[부고]김명주 전국회의원이 4일 오전 10시 15분에 별세했다. 고인은 2013년 9월 2일 담도암으로 판명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집에서 투병해 왔다.  향년 50세. 빈소는 통영전문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3월 8일 오전 10시 , 장지는 창원공원묘원에 안치된다. 유족연락처: 010-3866-9699.

고인은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울산지방법원 및 창원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제7대 경상남도도의원,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변호사로 일해 왔으며 동호장학회 이사장, 통영행복복지포럼 상임고문을 지냈다. 저서로는 헌법사산책과 김명주 인생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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