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통영시사회복지박람회 성황, 사회복지 증진 시장 표창수여

 

통영시는 지난 18일 문화마당에서 '통영에서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통영시사회복지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50여 개의 사회복지관련 시설·단체에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시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열렸다.

부스마다 다양한 복지체험활동은 물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진행,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지역 유통업체인 뉴 월드마트(주)(대표 김형준)에서 300만원을 후원해 박람회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소외계층과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도남사회복지관 유동익씨를 비롯 12명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스 참여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포스트잇 벽화만들기, 전통나눔 문화놀이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항상 시민의 복지향상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통영시는 생애주기별 복지 실현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전달체계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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