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인재육성기금 76,485,780원을 기탁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는 재능이 우수한 인재와 경제적인 사정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위해서 매년 전년도 수익의 일부를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통영케이블카가 지역의 관광우수명소로 자리 잡는데 힘써 준 관광개발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개장 10년 차를 맞는 통영케이블카는 올해도'연간 탑승객 100만 최단 기간 달성'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관광공사와 SKT T map 여행지 검색량을 기준으로 광역지자체별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7~8월) 관광지 Top 4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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