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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 관광의 대명사 통영유람선협회 28명 선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섬 관광 10년, 아름다운 효행의 길
김만옥 회장 "지역 헌신 어르신 효도의 날 당연, 지역봉사에 더욱 앞장"
   
   

대한민국 섬 관광의 대명사 '통영유람선협회(회장 김만옥)'

항남동 강구안 시대로부터 현재 도남동 시대에 이르기까지 45년의 세월을 바다와 섬을 이어주며, 한려수도 제1의 관광 최첨단에 서 있다.  

한해 섬 관광 수송객 30만 명, 한산도 장사도 매물도 연화도 비진도 5개 노선을 운영하는 통영해양 관광의 꽃이자 통영 경제의 한 축이다.

매년 10월 유엔이 정한 노인의 달만 되면  28명의 선주들이 힘을 합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와 섬 효도 관광을 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어김없이 지역 어르신 800여 분을 초청, 500톤급 해피킹호와 유람선 2척 등 모두 3척에 분승한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해 오던 정례 행사로 올해가 만 10년째.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주는 7뉴월드호(조관, 김춘산, 이상문) 송은호(박용기, 김성화) 화신호(김만옥, 안태균), 뉴쌍용호(정정훈, 류화성, 신옥희), 영11호(왕순범, 강순용, 문상권), 베니스호(임판선, 이재문, 전진희), 한려수도2호(김종규, 김재선, 이경나), 신태양호(정영철, 이재문, 김성덕, 김종수), 뉴해인호(정용환, 유평관), 1뉴스타호(정석중, 강갑순), 뉴오리온호(이희주, 공윤자) 등 28명. 통영유람선협회 이사와 감사, 회원사 들이다. 선사 직원까지 모두 40여 명. 해상 메카 통영을 대표하는 또 다른 얼굴들이다.

이들이 마련한 예산은 1천 5백만원. 도천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재현)와 통영중앙파출소 여성명예 소장과 대원들이 어르신들을 모시는 봉사에 함께 동참했다.

또 통영 도남동 금호마리나리조트와 주식회사 무학, 경남조선소 등 도남동 소재 중소조선소들도 어르신들을 위한 물과 소주 등 물품 지원 및 후원에 나섰다.

동백관광 정희민 대표 역시 이 아름다운 일에 버스   12대를 지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500톤급 해피킹호와 유람선 2척 등 모두 3척에 분승, 도남동 유람선터미널을 출발, 2시간여 동안 한산도와 비진도 주변을 일주했다.

또 선상에서 펼치는 공연 등을 관람하며 협회에서 제공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선주들과 선사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동승하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와 안전사고 없이 통영바다와 섬을 둘러보는 가을날을 보냈다는 평가다.

김만옥 회장은 "통영유람선협회 우리 28명의 선주들은 남해의 보석 한려수도의 중심인 통영에서 바다 관광을 책임진 관광의 핵심체라는 자부심으로 45년의 역사를 보냈다. 그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1년 중 하루라도 즐거운 날을 보냈으면 하는 생각으로 뜻을 모은 지 벌써 10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800여 분의 어르신들이 함께 하셔서 행복해 하니 우리도 무척 기쁘다. 통영 관광의 얼굴로 더욱 열심히 일하고, 더욱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인사했다.

45년 역사를 함께 해 온 박용기 이사 역시 "현재 케이블카와 루지, 그리고 유람선이 통영관광의 핵심이다. 하지만 섬 관광의 45년 역사는 과히 통영 경제의 또 다른 한 축임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김만옥 회장을 비롯 이사와 감사, 일반 회원사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더욱 통영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유람선협회는 매년 10월 노인위안의 날과 섬 관광 행사는 물론 어린이날 통영육아원 기부와 봉사, 보훈의 달 6월 6.25참전용사와 월남참전용사를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화 기자  dal3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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