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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김나는 따신 밥상, 함께하는 사람들의 설 풍경조흥저축은행-여성의용소방대-통영가스공사, '함께하는 사람들' 따뜻한 동행
지난 6일 고용노동부통영지청 봉사, 백현백·김학련 중매인 생선 선물, 훈훈
   
   

조흥저축은행, 여성의용소방대, 통영가스공사, 고용노동부통영지청, 백현백, 김학련….

손에 손을 잡고 있는 현판 속 그림처럼 어르신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함께하는 사람들'의 식구 이름이다.

지난 6일 15년간 묵묵히 봉사만을 실천하고 있는 통영시의용소방대 여성대원들의 손놀림은 이미 프로 중의 프로이다. 의용소방대 여성 대원 120명이 성금 120만원과 함께 매주 돌면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이날은 최종선 회장을 필두로 회원들의 손놀림이 바빠진다. 서호시장에서 생선 중매인을 하는 백현백 전 통영시자원봉사연합회장 역시 어르신들 위한 생선 공수에 바쁘다. 의용소방대 소속인 김학련 중매인 역시 생선을 제공, 어르신들의 맛난 반찬을 풍성하게 한다.

매년 학생 장학기금 지원을 넘어 이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통영예술제 지원과 통영예술상 제정에까지 나선 조흥저축은행 박혁 은행장과 황계순 상임감사도 어르신들을 웃으며 맞이하며, 음식을 척척 나른다.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지속해온 쌀 봉사를 펼치고 어르신들을 웃는 얼굴로 만나 뵙고, 올해도 쌀 2000㎏(총 600만원) 지원을 약속하고 설을 한참 앞둔 이날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최종선·정회원 25명)에게 쌀 1000㎏ 값으로 300만원을 우선 지원했다.

박혁 저축은행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조흥의 이념이 곧 기업의 사명이자 의무이다. 설을 앞두고 맹추위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워하시니 덩달아 즐겁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 사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년 8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물론 쌀을 기탁하고 살피는 도천동주민자치센터도 열심이다. 특히 이날은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의 봉사와 함께 통영경찰서에서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법과 야광스티커 등을 선물, 어르신들을 더욱 미소짓게 했다.
 

김영화 기자  dal3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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