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소재 충무제일교회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12포를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심을 더하면 情이 되고 情이 모이면 幸福이 됩니다’ 특수시책 추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충무제일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 7세대를 선정해 월 1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며 교회담임목사 김진우는 현재 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웃 안부 확인 및 정서적지지 등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본분을 적극 이행하고 있어 북신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율 북신동장은 "우리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 및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추진 중에 있는 특수시책 결연대상자 및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