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최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보내온 감사의 편지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다.
감사의 편지는 ‘우리동네 공공기관’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소방관 아저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하여 소방서로 전달됐다.
서툰 글씨로 한자 한자 꾹꾹 눌러쓴 손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 아저씨 불 꺼주실 때 멋져요”, “소방관 아저씨 힘내세요” 등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로부터 전혀 생각지 못했던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존경할 수 있는 먼진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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