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 공식 회의 개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는 지난 18일 공식 회의를 개최, 생명사랑·환경살림을 위한 직장문화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생명사랑과 환경살림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절약과 효율성의 향상을 통한 비 전력 적정기술의 생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일회용품·플라스틱 제품 사용 지양 △친환경 사무용품 활용 △대기전력저감 제품 사용 등 사업장에서 지켜야할 15가지 실천운동을 선정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박진한 SK텔레콤 우리통영대리점 대표와 조영섭 주식회사 대호건설 대표가 지역사회에 나눔에 동참하고자 입회했다.

공석이던 부회장에는 박영도 동양엠푸드 대표가 선임됐다.

임명률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 회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 물론, 환경을 보존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올바른 직장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 회원사 대표분들이 새마을운동협의회가 기획한 생명사랑과 환경살리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2016년 7월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산하단체로 창립해 통영 관내 직장·공장 대표 24명이 가입, ‘꿈·희망·동행YES!’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지원, 불우이웃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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