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교회(임종혁 목사)는 지난 16일 욕지노인회관 경로식당에서 욕지면 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다과 120인분을 대접했다.

조규용 욕지면장은 “일상속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스런 삼계탕을 대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을 솔선수범하여 선행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심봉사에 참여한 교인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니까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교회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욕지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있으며, 명절 때 마다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대표적인 종교단체로써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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