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면장 이은주)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자생단체와 개인(익명 기부자 포함),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온정이 줄을 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탁한 성품은 백미, 라면, 치자국수 등 환가액 1만182천원 상당으로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41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주 도산면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보내주신 지역단체와 개인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해 살기 좋은 도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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