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청장 정준석)은 오는 19일 ‘통영오예(五禮) 자유학기 진로체험 페스티벌’이 열리는 통영공설운동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2018년 기후변화 대응 퀴즈대회 ‘기상기후 전문가, 나야 나!’를 개최한다.

퀴즈대회는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부산지방기상청 체험부스에서 10시~12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퀴즈대회는 접수자에 한하여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통영공설운동장 무대에서 진행되며, 기상·기후 문제가 출제된다. 퀴즈대회의 본선 진출자 30명과 최후의 5인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지방기상청 체험부스에서는 기상과학교구 만들기와 2018년 제7회 생기발랄 기후변화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전시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준석 청장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에서 기상청을 통해 진로체험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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