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자치/행정
미륵도 활어시장, 강 시장 ‘계획 없다’↔강 의장 ‘반드시 필요하다’ 팽팽강석주 통영시장 2019 연두순방

강석주 통영시장 2019 연두순방

‘미륵도 활어시장 조성’ 요구 목소리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 구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읍면동 연두순방을 나선 강석주 통영시장에게 통영시민들은 지역현안사업은 물론 각종 민원해소를 요구했다.

미수동 연두순방에서는 ▲주민센터 뒤편 텃밭-어린이물놀이장과 연계 어린이체육시설 설치 ▲미륵도 활어시장 활성화 ▲방파제 선박계류장 50m 확대 조성 ▲세포고개-선우조선소 도로개설 주민 불편 감소 ▲산양읍 농협-세포고개 구간 4차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사량면 취항 등에 따른 교통체증 불편 해소 ▲광바위 물량장-수변산책로 체육시설 구간 수변산책로 인도 확보 및 지역주민 안전사고 예방 불편사항 해소 ▲선우조선소 앞 수심 얕은 지역 매립 주차장 조성 및 미수동 어촌계 회관 건립 ▲ 등을 요구했다.

미수동 11통장 윤용덕씨는 “지역의 숙원사업을 건의 드리고자 한다. 현 주민센터 뒤편 텃밭과 어린이물놀이장을 연계한 어린이체육시설 조성이 필요하다. 또한 주변에 나무를 식재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변화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미수동주민자치위원회 신광진 위원은 “주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대한 것이다. 광바위 수변산책로가 옛날 도로이다 보니 인도가 확보 돼 있지 않다. 밤늦게 다니는 분들, 운동하는 분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물량장 입구 공중화장실-광바위 끝 부분’구간에 인도 확보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미수1동 김민조 노인회장은 “미륵도 활어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통영은 현재 중앙시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편중돼 있어 정작 통영시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미륵도에 활어시장 조성 및 활성화를 몇 차례에 걸쳐 건의를 드린다. 미륵도에 활어시장이 조성된다면 지역경제효과는 물론 미륵도 역시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강석주 시장은 “현재 중앙, 서호, 북신시장까지 3곳이 운영 중이고, 죽림까지 재래시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높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재래시장 및 활어시장 추가 확보 계획은 없다. 장기적으로 신중히 검토해 어떤 부분이 통영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반면 강혜원 의장은 “김민조 회장님의 의견에 동의한다. 미륵도에 재래시장이 있어야 한다.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미륵도 방문 관광객들이 60~70%는 다 빠져나간다. 관광객들의 머무르는 관광, 또 지역주민들을 위해 수협위판장과 연계한 재래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달리했다.

 

관문사거리-서호시장 구간 신호등 21개, ‘많아도 너무 많아’

“무전동 관문사거리에서 새터 해방다리 구간까지 대략 2.6km 된다. 이 거리에 신호등만 21개, 점멸등까지 합하면 23개에 달한다. 이는 123m마다 신호등이 세워져 있는 셈이다. 많아도 너무 많지 않느냐, 통영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

특히 지난 7일 봉평동 연두순방에서는 통영시 자체의 교통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며 ▲과도한 신호등 설치로 인한 시민 불편 ▲교통단속요원 근무태만 ▲도남동 버스종점 화장실 설치 요구 ▲용화사 주민 멧돼지·노루 출몰 대책 ▲봉평동 ‘아름다운거리’ 조성 예산 지원 ▲미수동 해안가 유료주차장 무료주차장으로 전환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콘테이너 박스 제거 ▲송림비치 인근 도시계획도로 원활한 추진 ▲신아sb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등을 건의했다.

자신의 직업이 택시기사라고 밝힌 봉평동 김강주 3통장은 “관문사거리에서 새터 해방다리까지 거리가 2.6km 된다. 이 짧은 거리에 신호등만 21개, 점멸등까지 하면 23개에 달한다. 필요 없는 신호등이 너무 많다. 특히 항남오거리에서 중앙시장 제일은행 구간 신호등 때문에 하루 1시간 이상은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통영경찰서와 협의해 조정이 꼭 필요해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관광도시 통영인 만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찾고 있다. 하지만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동문고개 구간에 주차단속이 전혀 안 되고 있다. 더욱이 2차로 길에 양측에 불법주차 한 차들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주차단속요원들의 적극적인 단속 의지가 없어 교통체증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 통영시의 새로운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태철 26통장은 “도남동 버스종점에 화장실이 없어 버스기사들이 곳곳에 노상방뇨를 해 악취가 코를 찌르고 있다”며 화장실 설치를 요구, 이연희 7통장은 “미수동 해안도로 유료주차장을 주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송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