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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통영관광의 또 다른 얼굴 루지의 불법 푸드트럭
통영시, 단속의지가 없는 것인가? 눈감아 주는 것인가?

저는 통영시민의 한 사람 입니다.

최초 루지가 만들어질 때 통영시는 루지 주변상권 보호를 위해 루지내 편의점과 식당 등을 넣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늘어나고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통영시가 푸드트럭을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원하는 통영시민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연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합법적인 푸드트럭 이외에 불법영업행위를 하는 푸드트럭이 어느새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영시는 왜 방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단속은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 상행위 금지 현수막을 내걸고 보여주기식으로 민원전화가 접수되면 그때 잠시 단속하고 가버립니다.

시에서 그렇게 방관하는 사이 불법 푸드트럭이 점점 늘어나고 천막을 친 불법 영업 포차도 들어서고 있습니다.

교통량 증가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사이 이익은 불법영업자들이 다 챙겨가고 있으며, 불법영업자들끼리 자리다툼 싸움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불법영업자와 인근상인과의 싸움도 일어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암암리에 불법 푸드트럭 영업권 매매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불법 푸드트럭을 인수한 사람은 그 또한 피해자가 될 것이 자명한 일입니다.

결국 통영시가 프랜카드를 내걸고 방관하고 있는 사이 불법영업은 또 다른 불법을 낳고 피해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루지 입장료 수입은 외국기업이 거의 다 가져가고, 관광객의 먹거리 수입은 불법영업자들이 가져가고 있는 통영의 현실,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관광도시를 만들려 하시는지요? 외국기업입니까 아니면 불법영업자를 위한 일입니까?

지금은 겨울이라 좀 낫기만 혹시 위생문제 둔감한 불법영업 음식판매로 인하여 집단식중독이라도 발생하면 그 책임은 통영시가 지는 것입니까?

관광 통영의 이름에 걸맞은 책임 있는 통영시 행정을 기대합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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