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동장 윤병철)은 지난 5일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우심지역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피랑 주변에서 봄철 관광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4월 3일 국회의원보궐선거 60일 전 제한사항에 따라 3월 통장회의를 자체적으로 개최한 후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우심지역 및 서피랑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난 2월 중앙동에서는 문화동 6, 7통을 대상으로 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인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응모, 다음 주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어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는 동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윤병철 중앙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들과 자생단체,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통영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새뜰마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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