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위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한 해송노인전문요양원(원장 지은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18년도 장기요양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3년마다 실시하는 이번평가에는 전국 4,287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 해송노인전문요양원은 99.85점으로 평가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송노인전문요양원은 2006년도에 개원한 통영시 최초의 노인복지시설로써 2015년에 실시된 평가에서도 최우수(A등급)를 받은바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난방유 지원, 명절 선물 나눔 등 노인복지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지은희 원장은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으로 참 돌봄을 실천한다는 기관 사명에 따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결과이다. 앞으로 어르신뿐 아니라 직원의 복지향상에도 힘써서 직원들이 더욱 즐겁게 어르신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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