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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생기자] 남명 조식을 찾아서충렬여고 이수민 학생기자

지난 7~8일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치은)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비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한 현장체험학습을 1박 2일 간 진행했다. 본 행사는 한국선비문화 연구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남명 조식을 찾아서’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첫 번째 날에는 연구원장의 ‘남명과 임진왜란’, 사무처장의 ‘한 번 배워 평생 쓰는 인성과 생활예절 이야기’라는 강의가 포함되어 있었고 학교 자체에서 진행되는 자체강의로는 ‘고교 학점제’ 안내가 있었다. 두 번째로 이루어진 ‘한 번 배워 평생 쓰는 인성과 생활예절 이야기’에서 학생들은 인성과 예절의 중요성과 바른 인성과 예절을 함양하는 방법, 생활 예절 14가지 등을 교육받았는데, 강의 중간 중간에 학생들과 질문을 받으며 소통을 하여 강의는 화목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학교 자체에서 주최한 ‘고교 학점제’ 안내는 진주의 한 고등학교의 교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현장체험으로는 ‘청렴유적지 탐방’과 ‘선비 전통놀이 체험’인데, 학생들은 남명기념관, 산천재, 남명 묘소에 방문하여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전통놀이 체험지도사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 ‘선비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국궁, 투호, 고리 던지기, 널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본교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활발한 얼굴로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저녁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레크리에이션이 이루어졌는데, 갑작스럽게 준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장기를 뽐내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그 2시간을 즐겼다.

두 번째 날에는 소리꾼을 직접 초청하여 판소리 마당을 펼쳤다. 판소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을 받은 뒤 학생들은 두 곡의 판소리를 배웠는데, 한 곡은 자진모리 장단의 심청가 중 ‘뺑덕어미 심술타령’이고 나머지 한 곡은 굿거리 장단의 ‘산도깨비’이다. 소리꾼의 시범에 따라 학생들은 실제 소리꾼이라도 되는 듯이 자신 있고 힘차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수업에 참여하고 현장체험학습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생은 “몸소 선비문화를 체험하며 위대한 스승인 남명 조식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하였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번 행사의 활동들에 흥미를 보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참여한 1학년생들이 ‘남명 조식’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고 그에 대한 심도 있는 활동을 학생 주체적으로 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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