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종철)와 북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중) 등 9개의 자생단체에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7월 '홀몸어르신 Care Day'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화사업 '관심은 더하고 정(情)은 나누고'는 매월 시행하는 '홀몸어르신 Care Day', '오늘은 Happy Birthday', '꿈꾸는 아이들'과 명절 등 비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가족같은 이웃', '우리집을 부탁해'로 구성돼 있다.

‘홀몸어르신 Care Day’는 자생단체별 홀몸어르신 한분과 결연,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되어드리기, 심부름, 청소, 밑반찬 및 생필품 전달 등의 돌봄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북신동에서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홀몸 어르신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특수시책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선정 특화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에게 더 알찬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