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경남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장재군)는 지난 30일 세계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당동 대체부두 주변 환경정비 활동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단체회원 및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당동 대체부두 주변에 버려진 각종 해양 부유물 및 부두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 깨끗한 부두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상(해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각종 해상사고 시 행동요령, 선박 탑승 안전수칙,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고위험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장재군 지부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 선원출신 장애인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경남협회 통영시지부는 선원 출신 장애인들의 재활자립 및 권익신장을 위해 등록된 장애인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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