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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제 위기극복과 재도약, 상공회의소가 이끌겠습니다!"■ 설 특집 이상석 통영상의 회장에게 통영경제 해법을 듣는다
   
 

통영의 자존, 자주, 자립심…경제 발전 원동력
기업간 네트워킹·지역 경제계 플랫폼 역할 집중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 TF팀 신설 대환영
기업 성장·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경기 침체와 중국의 성장세 둔화, 여기에 더한 미·중국과의 보호무역갈등으로 인한 세계적 악재에 글로벌 무역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국내 상황 역시 녹록치 않다. 민간활력부진, 저성장·저물가 기조 국내 상황 역시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하지만 바닥을 찍고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전망에 그나마 희망을 담고 있다.

고용위기·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통영의 경제 역시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고 있다. 불도저 성격으로 대통령 간담회는 물론 정·재계를 찾아 나서 통영 경제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작은 거인' 통영상공회의소 이상석 회장을 초대,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도약과 활성화 해법찾기에 나선다. 

새로운 희망과 각오의 새해가 떠올랐다. 하지만 지역민들이 느끼는 통영 경제의 3대 축인 수산·관광·조선 불안 요소는 아직도 상당하다.

=대한민국 최남단의 항구도시 통영은 한때 동충에서도 개가 만원을 물고 다닌다는 도시였다. 하지만 수산1번지 문화1번지를 내세우던 통영이 고용위기·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이라는 오명을 받게 된 것이 우리 현실이다.

지난해 우리 지역의 경제가 대내외 어려움이 가중돼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고, 미국·중국과의 보호무역 갈등이 글로벌 무역환경을 더욱 악화시켜 경기의 하강국면에 통영도 벗어날 수 없었다. 지역의 산업 역시 침체를 이어갔다.

우리나라 기준 금리만 봐도 2018년 11월 1.75%로 전격 인상된 후 2019년 7월 1.5%로 낮춰졌고, 지금은 1.25% 하향됐다.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 노력으로 보여 진다.

특히 굵직한 대형 국책사업과 생활밀착형 지역단위의 SOC 활성화를 통한 경기반등을 위해 각 사업 조기집행 등 정부의 노력이 눈물겹다.

통영은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오는 큰 3개의 축이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수산, 관광, 조선이다.

지난해 수산, 관광, 조선 그 어느 것 하나 녹록한 것이 없었다.

하지만 통영인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자존, 자주, 자립심은 통영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다.

그나마 많은 노력으로 산업, 고용위기 특별지역 지정 기간이 연장됐고, 국도비 지원사업의 대폭적인 확대는 물론 기업 및 민간투자가 하나둘씩 이뤄지고 있다.

시민 모두 경자년 새해에는 희망의 불씨가 힘차게 점화될 것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그 일선에 통영상공회의소가 앞장서겠다.

통영상의는 새해 역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맞다. 지난해 통영상공회의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컨설팅, 통영고용포럼, 경제강연회 등 시민과 중소기업인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애쓰는 한편, 회원사의 화합 및 결속을 도모하고 기업경영 애로를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새해에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자치단체는 물론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조기에 성과가 나도록 공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다. 이른바 기업간 네트워킹은 물론 지역 경제계 플랫폼 역할에 더욱 집중할 생각이다.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도시재생사업, 성동을 비롯 안정국가산단 활성화, LNG 및 풍력발전사업, 굴패각처리 문제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새해 통영시가 안정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 TF팀을 구성, 업무의 효용성을 높이고 기업 유치에 앞장서는 것에 대해서는 대환영이다.

통영의 백년대계를 위해 시민과 같이 고민, 지역최고의 경제단체로서 중지를 모으고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KTX 등 국책사업에서 반드시 지역업체와의 컨소시엄 비율을 40%로 하는 조달청 법을 바꾼 주역으로 유명하다. 100년 된 폐단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여세를 몰아 통영상의 회장이자 지역경제 수장으로서 2020년 각오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노사 간의 화합과 회원사 간의 결속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

또한 상의 분과위원회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정부 및 지자체의 경제정책 정보제공, 기업애로사항 발굴 건의 등 상의 운영 및 회원사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정계와의 협업으로 KTX 건설 등과 같은 국책사업에서는 반드시 지역업체와의 컨소시엄을 통한 40% 이상의 발주를 위한 법안을 마련한 것은 지역기업의 성장이자 지역의 일자리 창출이다. 100년 동안 계속된 조달청 법규를 재정비한 것은 지역 정가와 경제계가 모두 힘을 합친 우리 모두의 쾌거다.

앞으로도 지역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해 결국은 통영의 발전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

통영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을 함께 외치도록 합시다. 통영∼화이팅∼!

 

 

김영화 기자  dal3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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