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입담과 특유의 유머로 시민들에게 연주와 노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통영의 나훈아’ 이순택씨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순택님은 현재 항남동에서 색소폰 클럽을 운영하며 색소폰 연주 보급과 복지관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웃음 노래교실 강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순택씨는 “자기로 인해 즐겁다는 표현을 할 때가 보람을 느낀다. 적지만 강사활동 수익금을 인재육성의 고귀한 뜻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들이 웃음과 즐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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